의상발표 무대에 선 미국 목화아가씨
  • 편집국 ()
  • 승인 1991.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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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년도 미국 목화아가씨 메그 윌리엄스(22)양이 지난 4월26일 올릭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의상발표회에 모델로 참석, 171cm의 늘씬한 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 면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 이날 행사는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하고 미국국제면화협회가 후원했다.

 윌리엄스양은 미국의 14개 면화 생산주가 선발하는 91년도 목화아가씨로 뽑혀 미국의 면화업계를 대표하여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친선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20일 8박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왔으며 22일에는 서울시청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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