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을 넘어서
장회익·최종덕 지음 / 한길사 펴냄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유를 향한 대화’를 부제로 나와 너, 정(正)과 반(反)의 양단을 지나치게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통합적 사유의 가능성을 모색한 책.
■한국과 일본의 새로운 시각
다나카 히로시 외 지음 / 뷰스 펴냄
‘혐한류’란 무엇인지, 그 특징과 배경을 분석한 책. 열린 한·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역사를 보는 방법을 제시하는 일본 지식인들의 글을 모았다.
■보노보 혁명
유병선 지음 / 부키 펴냄
이윤 극대화를 최선으로 생각하던 기업 및 기업가들이 보노보가 되어 무한 경쟁으로 생겨난 사회적 빈틈을 메우며 벼랑 끝 사회적 약자들에게 자활의 손길을 내밀고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
이일화 지음 / 다밋 펴냄
26년간 공직 생활을 해오고 있는 현직 세무 공무원이 쓴 돈과 부에 대한 이야기.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을 접하면서 부자들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부의 원동력이 있음을 파악하고 이를 정리했다.
■Mr. 경제학과 데이트
신일숙·여성경제연구회 지음 / 길벗 펴냄
만화가 신일숙이 그린 여성을 위한 경제 만화. 재테크에서 노후 설계까지 여성이 왜 경제를 알아야 하고, 왜 투자에 밝아야 하는지를 여성의 눈높이와 감성에 맞추어 쉽게 풀었다.
■달콤한 나
히라야마 미즈호 지음 / 스튜디오본프리 펴냄
당뇨병 체험에 기반을 둔 논픽션에 실용서까지 겸한 자전적 소설. 당뇨병 환자로 평생 병을 안고 살아야 하는 불치병 환자의 생각이 사실감 있게 그려져 있다. 실용 건강서 못지않은 정보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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