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면역체계 깨워 난치병도 이긴다
  • 노진섭 (no@sisapress.com)
  • 승인 2010.09.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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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만 바로잡아도 효과 보는 ‘자연 치유법’

 

감기는 약을 먹어도,  안 먹어도 1주일이면 낫는다는 말이 있다.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해열제나 기침 억제제로 감기 증상을 완화할 뿐이다. 몸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열과 콧물이 난다. 당장 성가시므로 약으로 이 증상을 막는다. 문제는 약에 의존하다 보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사실 약을 먹지 않아도 열이 나고, 콧물이 흐른 후 감기는 자연히 낫는다. 감기에 비해 심각한 질환인 고혈압에도 딱 부러진 치료법이 없다. 억지로 혈압을 내리는 약을 평생 달고 살아야 한다. 암은 어떤가. 암세포가 작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제거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수술할 수 없을 정도로 암세포가 크면 항암제나 방사선으로 치료한다. 암은 재발이나 전이가 무서운데,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도 항암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동원된다. 항암요법과 방사선 치료는 독한 암을 죽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치료법이다. 암보다 독하다 보니 정상 세포까지 죽인다. 암 투병 환자의 머리가 빠지고, 구토하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항암제나 방사선의 부작용이다. 몸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강한 치료이다.

이처럼 감기부터 암까지 상당수의 질병 치료에서 현대 의학은 한계를 보인다. 사람 자체보다 질병을 제거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은 많은 의사도 인정한다. 이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움직임이 꿈틀거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연의학이다. 자연의학은 서양 의학의 한계를 풀 수 있는 열쇠가 사람 몸 자체에 있다고 본다. 자연의학의 기본은 자연 치유이다. 사람의 몸은 스스로 진단·회복·재생하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을 자연 상태로 유지하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양 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황당한 말이다. 서양 의학은 과학적 검증을 기반에 두고 있다. 과학적 검증이 없는 자연 치유를 인정하지 않는다. 자연 치유에서는 사람이 직접 효과를 본 임상적 사례가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질병 인구 가운데 60% 이상이 자연의학으로 치료하고 있다. 서양 의학의 본토 격인 미국에서도 전체 질병 인구의 40%가 자연의학을 이용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1992년 대체의학과까지 신설해 자연요법을 연구하고 있다. 독일은 ‘숲 치유’에 건강보험 혜택까지 주고 있다.

자연의학은 한마디로 몸의 면역체계를 최고 상태로 유지하는 데에 핵심이 있다. 면역체계가 제대로 가동되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본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몸을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사저널>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일반인을 위한 면역 증강법을 정리했다.

▲ 면역 증강에 족욕도 도움이 된다. ‘제30회 금산인삼축제’ 마지막 날인 9월12일 충남 금산군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관광객들이 홍삼 족욕을 하며 피로를 풀고 있다. ⓒ연합뉴스

복식 호흡으로 산소 공급 늘리고, 운동·목욕으로 혈액 순환 강화

대표적인 것이 산소 수면법이다. 도심 공기 중 산소 농도는 20.4%인데, 산속에서는 이보다 1~2% 높다. 창문을 닫고 7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면 20.4%이던 실내 산소 농도가 19.6%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산소 농도 1% 정도면 얼마 되지 않을 것처럼 생각되지만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공기 중 산소 농도가 18%로 떨어지는 주차장에서는 우리 몸에 산소 결핍 상태가 생긴다. 16%가 되면 산소 부족으로 인한 자각 증상까지 나타난다. 16% 이하로 떨어지면 두통, 구토, 호흡 수 증가, 어지러움, 소화 불량, 근육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낮에 쌓인 피로는 밤에 수면으로 회복되는데, 이때 산소가 부족하면 면역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가 어렵다. 여름은 물론 겨울이라도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자면 산소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찬 공기는 폐포를 열어주어 산소 호흡이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 반대로 공기 온도가 높으면 폐는 수축한다. 그러나 몸이 찬 체질(추위를 많이 느끼거나 배가 찬 사람)이나 영양이 부족하고 기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이 방법은 좋지 않다. 찬 기운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또, 찬 공기가 폐 조직에 충격을 주므로 폐암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정도가 바람직하다. 물론 잠을 푹 자는 것이 기본이다. 그렇다고 수면제는 좋지 않다. 의존성이 생기고 정상 수면을 방해한다.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에는 1백8배와 같은 절 운동이 효과적이다. 절 운동을 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한다. 절은 100번 정도가 적합하지만 체력이 약한 사람은 이것보다 적게 해도 된다.

산소를 많이 마시는 방법으로 단전 호흡(복식 호흡)도 있다. 단전 호흡을 하면 폐기능이 활성화되어 보통 사람보다 폐활량이 네다섯 배 증가한다고 한다. 또, 폐의 꽈리세포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하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할 수 있다. 이 방법이 힘들다면 억지로 배울 필요가 없다. 편하게 앉아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는 노력만으로도 복식 호흡은 저절로 된다.

산소 공급량이 많아도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가 온몸 구석구석까지 운반되지 않는다. 혈액 순환에는 채식과 운동이 최고이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심장 박동 수를 늘려 혈액 흐름이 빨라지게 한다.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액 순환을 더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 혈관을 확장하는 방법은 체온을 높이는 것인데, 체온이 1˚ 오르면 면역력은 37%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반신욕, 족욕, 냉온욕이 으뜸이다. 반신욕은 38~39℃ 물에 하반신을 담그고 20분, 즉 이마에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다. 배꼽 아래 하체에서 데워진 혈액이 체온을 끌어올리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몸의 냉기를 제거하고 땀으로 독소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반신욕이 어렵다면 족욕을 하면 된다. 42℃ 물에 무릎 아래 발을 20분 정도 담근다. 냉온욕은 더운물과 찬물에 각각 1분씩, 총 7~8회 하는 목욕법이다. 더운물과 찬물의 온도 차는 25℃가 적당하다. 모세혈관의 밸브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에 좋다. 중요한 점은 마지막을 찬물로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몸이 찬 사람이나 허약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혈액 순환을 위한 운동도 있다. 붕어 운동, 모관 운동, 합장합척 운동이 대표적이다. 붕어 운동은 똑바로 누워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겨 직각이 되게 한다. 두 손은 깍지를 껴서 목 뒤를 받친다. 팔은 편안한 상태로 바닥에 댄 후 붕어가 헤엄치듯 몸을 좌우로 80초 정도 흔든다. 척추를 바르게 하고 장 운동 촉진, 위장병 등 복부 장기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모관 운동은 똑바로 누워 팔과 다리를 몸과 직각이 되게 들어올린다. 손과 발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발목을 몸 쪽으로 꺾어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이 상태에서 손과 발을 턴다는 느낌으로 90초 정도 떤다. 모세혈관이 많은 손과 발을 흔들어주면 혈액 순환계를 강화해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의 예방·치료에 좋다. 합장합척 운동은 양손과 양발을 맞추어 몸의 좌우 근육과 신경이 균형을 이루는 운동이다. 특히 부인병 치료와 임신·출산에 효과적이다.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합장하듯 두 손바닥과 발바닥을 각각 맞댄다. 그 다음으로 손과 발을 동시에 드는데, 손은 머리 위로, 발은 아래로 50cm 정도 뻗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2~3분간 하고 3~10분간 쉰 후 반복한다. 

야외에서는 땅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팔다리를 쭉 펴고 몸 전체에 힘을 빼고 편하게 누워 땅을 느끼면 된다. 그 다음은 회음부(반골 부분)부터 머리까지 올라가며 땅에 닿는 느낌에 집중한다. 눕지 못하면 앉거나 서서 해도 된다. 나무가 많은 숲에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숲에는 음이온이 많아 몸에 유해한 양이온을 중화시켜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이 숲에 있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들고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분비가 많아진다.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햇빛도 필요하다. 햇빛은 비타민D를 합성할 뿐 아니라 비정상적인 세포를 소멸시킨다. 그러나 너무 긴 일광욕이나 인공 선탠을 하면 무리가 생긴다.

면역을 증가시키는 것에 빠지지 않는 것이 해독이다.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 몸은 스스로 정화 작용을 한다. 대소변, 땀, 혈액 순환, 간 해독 등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독소를 제거한다. 그렇지만, 몸이 해독하는 능력 이상의 노폐물과 독소가 쌓일 경우가 많아 인위적으로 해독할 필요가 있다. 최고의 해독제는 물이다. 예를 들어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질소로 분해되어 암모니아와 요소로 바뀐다. 암모니아와 요소는 혈압과 혈당을 올리고 면역체계를 약하게 만든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물 10잔 정도를 마시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두 잔은 보약이다. 또 아침 식사 1시간 전후, 점심 시간 전후, 저녁 식사 전후, 운동 전후, 목욕 전후에 물을 마시면 된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수돗물은 소독하기 위해 염소를 섞는데 이는 유기화합물과 반응해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 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걸러진 물은 미네랄까지 사라져서 몸에 도움이 안 된다. 전문가들은 숯과 게르마늄으로 정수한 물을 권장하지만, 일반적으로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나 시중에 판매하는 생수를 먹으면 된다.

▲ 자연 치유에는 산소·햇빛·흙이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숲에 그것들이 있어 전문가들은 삼림욕을 권장한다. 위는 편백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하는 사람들. ⓒ문화일보

최고의 해독제는 물, 단식·풍욕도 효과

단시간에 큰 효과를 보는 해독법은 단식이다. 단식 3일 동안 우리 몸은 간과 근육에 저장해둔 단백질을 태운다. 그 다음부터는 뱃살 등에 있는 지방을 태운다. 살도 빠지지만 노폐물과 독소도 제거된다. 이 과정에서 미열이 생기고 냄새가 난다. 평소 고기를 즐기고 과식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특히 냄새가 많이 나는데, 방에 같이 있으면 옆에 가기 힘들 정도이다. 기간은 1~2주가 적당하며 단식을 마친 후 회복식을 잘 챙겨야 몸에 무리가 없다. 미음→유동식→진밥→보통 밥 순으로 먹되, 단식 기간보다 길게 해야 한다. 저혈당이 우려되는 당뇨 환자, 간 기능 저하가 심한 환자, 빈혈이나 영양실조가 있는 사람, 기력이 저하된 환자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단식을 금해야 한다. 생식 요법도 해독에 유효하지만 체질이 찬 사람이나 야윈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해독에는 풍욕도 효과적이다. 숲 속에서 상의를 벗고 앉아서 담요나 윗옷을 덮었다 벗었다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를 통해 노폐물과 독소가 빠진다. 집에서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평소 사용하는 이불보다 조금 두꺼운 이불을 사용한다. 가능하면 옷을 벗고 이불을 덮지 않은 상태로 20초 동안 있다가 1분 동안 머리를 제외한 전신을 덮는 식으로 12회 반복하면 된다. 옷을 벗고 있는 시간을 20초부터 시작해서 매일 10초씩 최대 1백20초까지 늘려가면 좋다. 풍욕 후에는 잠시 누워 쉰 후 옷을 입는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6~11회를 권하지만 아침과 저녁에 두 차례만 해도 좋다.

만병의 근원으로 꼽히는 스트레스에는 하와이인들이 사용해 온 ‘호오포노포노’라는 치유법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40년 동안 스트레스 전문가로 활동해 온 휴렌 박사가 하와이 주립병원에서 3년 동안 중증 환자를 치유하면서 대중에 알려진 방법이다. 그 근본은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를 수시로 반복하는 것이다. 말을 하고 실천하다 보면 마음도 변하면서 몸에 면역력이 생긴다고 한다. 하루에 세 번 이상 크게 웃고 가슴이 답답하면 숲 속에서 고함을 지르는 것도 좋다.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웃은 후에 면역세포(NK세포) 활성도 수치가 25.6에서 29.4로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명상도 특효약이다. 편안하게 앉아서 입을 다물고 혓바닥을 입천장에 붙인다. 미소를 짓고 눈을 감는다. 손은 계란을 쥐듯 가볍게 하고 손등을 무릎 위에 올린다. 이 상태에서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면 된다. 조용한 시간에 공복 상태에서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더 효과적이다. 처음 하는 사람은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

면역력은 식이 요법과도 관계가 있다. 농약을 친 채소나 과일을 피하고 항생제나 성장촉진제를 투여한 육류를 삼가야 한다. 사실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농산물의 80~90%는 수입산이다. 장시간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생선도 중금속이나 다이옥신과 같은 발암 물질로 오염되고 있다. 가공식품에는 식품 첨가물과 화학 물질이 들어 있다. 따라서 가능하면 유기농 채소 위주로 식단을 꾸리고 육류나 생선도 자주 접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식단은 현미 잡곡밥에 콩과 청국장, 아마씨와 견과류, 채소 반찬 몇 가지, 해조류, 버섯류, 과일이다. 특히 버섯은 면역 증강에 빠질 수 없는 식품이다. 이 식단에 빠져 있는 영양소가 아미노산이다. 아미노산은 혈액 세포와 주요 장기 세포를 만드는 요소이다. 이 성분은 고기류에 많은데 지방(기름기)이 부담스럽다. 대신 달걀로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자연 치유법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단계를 거치므로 치료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것이 단점이다.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른 질환이나 신속하게 처치해야 하는 응급 질환은 서양 의학으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조병식 자연의원 원장·김진목 파라다이스의원 원장)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연 운동법

20초 :
두 손 비비기(8회). 두피 훑기(8회). 두피 누르기(8회). 귀 사이 비비기(8회). 귀 당기기(8회)

30초 : 목 위 문지르기(24회). 이마·눈·코·인중 문지르기(각 24회)

40초 : 관자놀이 문지르기(24회). 턱(24회)·목(24회) 어깨(8회) 두드리기. 팔 안쪽 문지르기(8회). 팔 바깥쪽 문지르기(8회)

50초 : 가슴 문지르기(24회). 옆구리 문지르기(8회). 허리 문지르기(24회). 배 돌리기(24회)

60초 : 사타구니 두드리기(24회). 다리 안쪽 두드리기(24회). 다리 바깥쪽·엉덩이 두드리기(24회). 무릎 두드리기(8회). 발목 돌리기(앞, 뒤 각 8회)

70초 : 발바닥 가장자리 지압(24회). 발바닥 비비기(24회). 용천혈 두드리기(24회)

80초 : 붕어 운동

90초 : 모관 운동

100초 : 합장합척 운동

110초 : 등배 운동(준비 동작)-어깨 올리고 내림(10회).  목 좌우로 제치기, 앞으로 숙이고, 뒤로 제치기, 좌우로 돌리기(각 10회). 팔 벌려 좌우로 나란히, 고개 돌려 손끝 보기(좌우로). 팔 앞으로, 위로, 귀 뒤로 좌우 고개 돌리기. 좌우 손끝 보고 엄지 넣고 주먹 쥐기. 팔굽혀 산(山) 자 만들기.

120초 : 등배 운동(본 동작)-앉아서 상체 좌우로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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