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텔 카지노 사기사건'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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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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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제목 : '베트남 호텔 카지노 사기사건'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나. 내용 : 본지는 지난 4월11일자 32면 「국제 사기 앞에서 경찰은 '우왕좌왕'」제목의 기사에서 베트남 호텔 카지노 투자 사기사건 피해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전주완산경찰서 수사관이 이 사건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경찰과 친분 관계에 있는 한모씨가 피고의 브로커 역할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취재 결과, 경찰은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지휘건의 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지휘를 받아 수사 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며, 피고소인의 브로커로 보도된 한모씨는 고소 당시 고소인의 대리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수사관이 '무고죄'로 겁을 주어 피해자가 고소장을 접수하지 못했다는 보도에 대해 담당수사관은 "고소장은 정식 접수를 했으나 범죄사실을 특정하지 못해 보완자료를 요청했고, 이후 고소인측의 요청에 의해 고소장을 반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내용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의한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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