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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걸의 화려한 몸짓 무대를 채우다

지목률 10%로 1위 고수…강수진은 5위에서 2위로

유소연 인턴기자 ㅣ 승인 2012.10.24(Wed) 0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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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분야에서 김용걸 한예종 교수(10%)의 독주는 여전했다. 지난해 지목률 14%로 1위를 차지한 김교수가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강수진 발레 무용가(6%)는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었다. 한편 둘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목률 4%로 공동 3위이다. 박재홍 한성대 교수, 손인영 한국 무용가, 이원국·박세은 발레 무용가, 차진엽·정연수 현대무용가가 이름을 올렸다. 역시 무용가, 그중에서도 발레와 현대무용계 인사가 많았다.

만나고 싶은 인물 1위는 최승희

김교수는 지난 9월에도 ‘김용걸 교수와 함께하는 발레 앤 라이프’ 강좌를 여는 등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올해 7월 창작 무용 <비애모>를 선보이는 등 발레리노 겸 안무가로도 일하고 있다. 강수진씨는 지난 7월 <강수진과 친구들>
공연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오네긴> <카멜리아 레이디>를 선보여 우리나라 대표 발레리나로서 입지를 굳혔다. 손인영씨는 올해 초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부임해 <인당수-춤, 심청>을 창작하고 연출했다. 이원국씨는 10월26~27일 열리는 창작 드라마 발레 <여명의 눈동자>의 연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박세은씨도 한국 발레리나 최초로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정단원이 되어 맹연습하고 있다. 차진엽씨는 <킵 유어셀프 얼라이브(Keep Yourself Alive)> 공연을 준비 중이며, 정연수씨는 지난 8월 <발레 2050 프로젝트>에서 이미 신작을 선보였다.

   
(왼쪽)ⓒ 김용호제공, (가운데)ⓒ 시사저널 박은숙, (오른쪽)ⓒ 연합뉴스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에서는 세상을 떠난 거장들에 대한 그리움이 많았다. 고(故) 최승희 현대무용가를 만나고 싶다는 비율이 16%로 가장 높았다. 최승희는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식 춤을 창작하고 공연했다. 또 칼춤과 부채춤, 승무 등 전통무용을 익혀 그것을 현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뒤를 이은 인물은 ‘현대 한국 창작 춤의 개척자’로 불리는 고 최현 한국무용가(14%)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근대와 현대를 이끈 예술가전>에 고 최현이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 무용가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독일 출신의 무용수로 유럽 무용계를 장악했던 고 피나 바우쉬(12%)와 미국 출신의 현대무용가 고 이사도라 던컨(6%)이 이름을 올렸다. 현존 인물 중에는 강수진씨(10%)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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