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희·황평기·신창연 등 여행사 대표와 이주형·이석호·김정하 교수 등 이름 올려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파워 리더에는 관광업체 대표와 학자, 관료 등이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파워 리더로 꼽힌 세방여행사 오창희 사장은 아버지 고 오세중 회장의 뒤를 이어, 지난 2001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1960년 11월)된 민간 여행사를 이끌어오고 있다.
또 대한여행사 황평기 사장은 광주 지역 국외여행업 1호인 현 회사를 인수한 후, 전국적인 관광업체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여행박사의 신창연 대표이사는 이른바 ‘관광업계 이단아’로 불리며 획기적인 여행 상품을 개발해 주목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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