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아모레퍼시픽, 위안화 잇따른 평가절하에도 반등

2분기 호실적으로 수익성 증명

황건강 기자 ㅣ kkh@sisabiz.com | 승인 2015.08.13(Thu) 15:17:37 | 931호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위안화 평가절하로 타격을 받았던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 대비 0.53%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과 12일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에 하락세를 걷고 있었다. 이틀 동안에만 주가는 9.5% 하락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1일 고시환율을 1.86% 절하한 뒤, 지난 12일에도 1.62% 추가로 평가절하했다.

시장에서는 위안화 평가절하가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체들은 환율변동폭으로 인한 손실액보다 성장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양 연구원은 원화 대비 위안화 환율이 5% 내려갈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이 0.7%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화장품 업종의 중국 현지 성장률은 50%를 넘는 것으로 추정했다.

긍정적인 시장 전망에 화답하듯 호실적도 나왔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연결영업이익이 2080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7%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액은 23.7% 증가한 1조1953억9900만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43.3% 늘어난 1614억5800만원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을 필두로 화장품 업종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화장품 업종에서는 LG생활건강이  2.62% 오른 82만3000원에 상승 마감했고,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도 각각 6.66%, 16.12%상승했다.

 

 

전체댓글0

0 /150
  • 최신글
  • 공감 순
  • 비공감 순
더보기

TOP STORIES

사회 2018.11.18 Sun
경찰의 자신감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이 맞다”
연재 > 이영미의 생생토크 > LIFE > Sports 2018.11.18 Sun
[인터뷰] KLPGA 평정한 ‘대세녀’ 프로골퍼 이정은
Culture > LIFE 2018.11.18 Sun
임란 포로에서 일본 민중의 성녀가 된 ‘조선 소녀’
Culture > LIFE 2018.11.18 Sun
[New Book] 《조선, 철학의 왕국》 外
Health > 연재 > LIFE > 유재욱의 생활건강 2018.11.18 Sun
다리 떨고, 한숨 쉬고…나쁜 습관도 약에 쓸 때가 있다
Culture > LIFE 2018.11.17 Sat
[인터뷰]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 소지섭의 원맨쇼
갤러리 > 만평 2018.11.17 Sat
[시사TOON] 이언주, 2020 총선 입시 준비
Culture > LIFE 2018.11.17 Sat
방탄소년단과 일본 우익의 충돌 어떻게 봐야 할까
LIFE > Sports 2018.11.17 Sat
外人 승부사 힐만 SK 감독의 ‘화려한 외출’
LIFE > 연재 > Health > 이경제의 불로장생 2018.11.17 토
[이경제의 불로장생] 베리는 ‘베리 굿’이다
사회 > 포토뉴스 2018.11.16 금
[포토뉴스] 해마다 돌아오는 입시, 매년 달라지는 입시설명회
한반도 2018.11.16 금
先비핵화 강조·北인권결의 동참…속도조절 나선 정부
LIFE > Sports 2018.11.16 금
여자골프 우승, ‘국내파’ 2연패냐, ‘해외파’ 탈환이냐
LIFE > Culture 2018.11.16 금
《신비한 동물사전2》, 평이한 기승전결과 스릴 없는 서사
LIFE > Health 2018.11.16 금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사회 2018.11.16 금
부산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화재 취약한 드라이비트 범벅
사회 2018.11.16 금
창원 내곡도시개발사업은 ‘비리 복마전’…시행사 前본부장, 뇌물 의혹 등 폭로
사회 2018.11.16 금
[청년 멘토의 민낯③] ‘착한’ 사회적 기업 경영 성적표는 ‘낙제점’
LIFE > Health 2018.11.16 금
[치매③] 술 마셨어요? 치매 위험 2.6배 높아졌습니다!
정치 2018.11.16 금
[단독] 전원책 “옛 친이계까지 아우르는 보수 단일대오 절실”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