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지원센터는 22일 그랑서울에서 핀테크 생태계 조성·활성화를 위한 '제5차 데모데이(Demo-day)'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핀테크 전문가 좌담회에서 서강대 남주하 교수와 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박소영 핀테크 포럼 의장 등은 다양한 핀테크 기술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급결제 외에 국민들이 체감할 만한 혁신적 핀테크 서비스(Killer Service)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금융위는 이 내용들을 검토해 핀테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AIM, 투뎁, 원투씨엠, 페이퍼게이트, 핑거, 시큐센 등 6개 핀테크 기업이 참여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1:1 멘토링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핀테크 기업이 1:1 멘토링 수료후 산업은행·기업은행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우선지원을 제공받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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