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8일 ‘빅테이터-통계 전략 포럼’ 개최
  • 유재철 기자 (yjc@sisabiz.com)
  • 승인 2015.11.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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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의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강구
유경준 통계청장이 지난 16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태지역 국제노동이주통계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통계청은 17일 빅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빅데이터-통계 전략 포럼’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빅데이터 관련 업계, 학계, 정부기관 등 민관 전문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향후 빅데이터 업무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의 품질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서는 통계청의 빅데이터 활용 추진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개최될 회의에서 논의할 안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빅데이터-통계 전략 포럼은 기존의 빅데이터 관련 포럼과 차별화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민관 공동의 빅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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