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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상품경쟁력·핀테크 강화"

브랜드 제고도 주문

이준영 기자 ㅣ lovehope@sisapress.com | 승인 2015.12.31(Thu) 10:33:14 | 1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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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1일 밝힌 신년사에서 상품경쟁력과 핀테크 사업 강화를 주문했다. / 사진=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1일 밝힌 신년사에서 상품경쟁력과 핀테크 사업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상품경쟁력 강화와 경쟁체질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다"며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와 연계해 글로벌펀드상품 등 자산 포트폴리오 역량 강화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글로벌 진출과 핀테크 등 미래 성장사업 구축도 강조했다.

"전통적 수익원이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그는 "금융과 유통을 아우르는 범 농협 인프라를 갖춘 농협금융에게 해외시장은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가시적인 진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농협은행은 'NH핀테크오픈플랫폼'과 '스마트 금융센터'를 설치했다. NH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도 도입했다"며 "디지털 융·복합이 가져올 파급 효과는 우리 대응에 달렸다. 핀테크를 접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브랜드 제고도 주문했다.

그는 "농협금융의 브랜드 정립과 가치 제고에 더욱 힘써야 하겠다"며 "보수적이고 공룡 같다던 농협금융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되기는 했지만 아직 참신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각인되기에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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