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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LG전자, 압도적 화질의 HDR 영상 공개

올레드의 완벽한 블랙 바탕으로 HDR 효과 극대화

엄민우 기자 ㅣ mw@sisapress.com | 승인 2016.01.07(Thu) 08:55:28 | 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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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CES 2016에서 세계적인 영상 컨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을 시연했다. / 사진=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HDR(High Dynamic Range·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밝은 곳은 더 밝게 하는 기술) 영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HDR영상을 시연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HDR 영상의 규격과 장르에 관계없이 압도적 화질을 보여줬다.

LG전자는 미국 돌비가 만든 HDR 규격 돌비 비전으로 제작된 드라마 데어데블(Dare Devil)을 시연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이 도시의 어두운 뒷골목이라 시청자는 명암비 구현에 탁월한 올레드 TV로 더 생생하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마존이 제작한 레드옥스(Red Oaks), 트렌스페어런트(Transparent), 모차르트 인 더 정글(Mozart in the Jungle) 등 최신 인기 미드도 함께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HDR 규격인 HDR 10으로 제작됐다.

LG전자는 유트브의 HDR 영상도 울트라 올레드 TV로 시연한다. 유튜브가 선보이는 HDR 영상은 구글의 독자적인 VP9-Profile 2 기반으로 제작된다. 유튜브는 올해 안에 HDR 영상을 앱을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영상 컨텐츠 공식 파트너 하모닉과 손을 잡았다. HDR 기술이 탑재된 올레드 TV는 NASA가 촬영한 우주의 신비로운 어둠과 별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터 알렉산더 하모닉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우주에 가지 않고 우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LG 올레드 TV로 우주를 보는 것”이라며 올레드의 완벽한 화질을 극찬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와 독보적인 화질로 고객에게 HDR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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