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효과 뉴질랜드 먹거리 할인 판매
  • 고재석 기자 (jayko@sisapress.com)
  • 승인 2016.01.07 16:02
  • 호수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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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늘부터 13일까지
이마트가 뉴질랜드 식품 모음전을 개최한다. / 사진

지난 달 20일 정식 발효된 한-뉴질랜드 FTA 효과가 먹거리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는 한-뉴질랜드 FTA를 통해 관세 혜택을 받은 뉴질랜드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늘부터 1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뉴질랜드산 먹거리 일부를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FTA 발효로 관세가 즉시 철폐된 체리(500g/팩)와 향후 10년간 3%씩 관세가 균등 철폐될 예정인 아보카도(1개)를 각각 기존 가격 대비 20% 저렴한 9980원, 2380원에 판다.

블루베리보다 항산화지수가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는 블랙커런트(700g/냉동)는 7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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