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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람 없는 에어콘·정온 냉장고 공개

IoT 냉장고 상반기 출시

정윤형 기자 ㅣ diyi@sisapress.com | 승인 2016.01.25(Mon) 1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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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6년형 무풍에어컨과 셰프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25일 2016년형 무풍에어컨과 셰프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존 상식을 깨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바람 없는 에어컨

삼성전자는 찬바람이 몸에 직접 닿아 불편해하는 소비자를 위해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 Q9500을 출시했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에어컨의 회오리 바람도 한층 강화됐다. 바람이 불어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과 바람이 부드럽게 나갈 수 있도록 공기저항을 줄인 미라클 바람문으로 더 넓고 빠른 냉방이 가능해졌다.

3개의 미라클 바람문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전할 수 있어 최대 85%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실외기 팬과 디지털 인버터 압축기의 효율을 높여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초절전 냉방을 달성해 전기세 부담을 덜어준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냉방면적 52.8㎡ㆍ58.5㎡ㆍ81.8㎡ 세가지 용량의 총 7모델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벽걸이 에어컨 1대가 포함된 홈멀티 세트 기준 299만원~579만원이다.

◇온도편차 최소화해 정온냉동 구현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기존 냉장실에만 적용된 미세정온기술을 냉동실로 확대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한 정온냉동을 구현했다.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은 설정 온도보다 약 ±1.5℃ 수준의 편차를 나타내 장기간 보관 시 식품의 수분을 증발시켜 식재료 본연의 맛·색상·식감 등을 변질시킨다.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냉동실의 온도편차를 ±0.5℃로 최소화 시켜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셰프컬렉션 신제품 라인업 중 대표 모델인 셰프컬렉션 푸드쇼케이스는 냉장실 우측 도어를 이중으로 적용해 자주 꺼내는 식품을 넣는 바깥 쪽 쇼케이스와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하는 식재료를 넣는 안쪽 인케이스로 공간을 나눠 실용적 수납이 가능한 냉장고다.

셰프컬렉션 푸드쇼케이스는 냉기가 새지 않게 잡아주는 메탈쿨링 도어를 적용해 5단계 메탈쿨링을 완성했고, 냉장고의 쇼케이스와 인케이스 사이에 칸막이가 없어 냉기 순환이 빠르고 원활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해줘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에 도움이 된다.

2016년형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843ℓ~974ℓ 용량의 총 6종으로, 출고가는 639만원~749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에서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물인터냇을 접목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무풍에어컨 Q9500과 정온성을 극대화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주는 혁신적 제품”이라며, “특히 100여 년간의 에어컨 상식을 파괴한 무풍에어컨 Q9500은 바람 없이 쾌적함을 구현하는 새로운 차원의 제품으로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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