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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정수기‧냉장고 모델 강화

프리미엄 모델 위주...얼음정수기냉장고 판매 25%↑

엄민우 기자 ㅣ mw@sisapress.com | 승인 2016.02.17(Wed) 10:02:11 | 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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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개발한 퓨리케어 정수기. / 사진=LG전자

LG전자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조성진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케어정수기, 디오스(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정수기 사업에 본격 진출해 꾸준히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냉장고 핵심부품과 기술인 인버터 컴프레서, 냉각 기술 등을 정수기에 적용해 2013년 국내 최초로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올해 400만 원대 이상 모델을 집중적으로 출시해 얼음정수기냉장고 판매량을 전년 대비 25%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냉장고 전 제품과 프리미엄 정수기에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다. LG전자는 작년 3월 국내 최초로 정수기에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고 정수기 업계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작년 말 공기청정기와 프리미엄 가습기에 먼저 적용한 퓨리케어 브랜드를 올해는 정수기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아기의 분유를 위한 40℃ ▲차를 마시기 좋은 75℃ ▲커피를 위한 85℃ 등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바로 제공한다.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 대비 한 달 사용 전기료 부담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해당 모델은 기능에 따라 냉온정수기와 냉정수기, 색상에 따라 실버와 화이트로 나뉘는데 냉정수기는 이번 주, 냉온정수기는 3월 중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또 공간 효율성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융복합 냉장고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은 상단에, 오랜 기간 보관이 필요한 냉동실은 하단에 배치했다.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88TS36)는 883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했다. 터치 패널에서 120㎖, 500㎖, 1ℓ 중 원하는 용량 버튼을 터치한 후 레버를 누르기만 하면 선택한 용량만큼 물이 나온다. 냉동실을 열지 않고도 레버를 누르면 각얼음 혹은 조각얼음이 나온다. 출하가 기준 750만원으로 3월 중 출시된다.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모델명: F878DN55T)는 냉장고 문을 여는 빈도와 냉기손실을 절반으로 줄인 870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다.

LG전자는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와 냉장고의 도어 손잡이에 각각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인 패밀리 스페이스는 오른쪽에,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소스,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는 왼쪽에 있다.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매직스페이스의 창 크기를 기존 대비 14% 키워 내용물을 넣고 꺼내기가 쉽고, 매직스페이스를 열면 아래쪽 테이블을 자동으로 내려줘 컵을 올려놓고 음료를 따를 때 요긴하다. 5월에 출시되며 출하가 기준 400만원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빌트인 냉장고처럼 주방 조리대의 깊이에 딱 맞춰 설치할 수 있는 671리터 세미빌트인 냉장고(모델명: F678TS35E)도 출하가 기준 350만원에 이번 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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