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 출시
  • 이준영 기자 (lovehope@sisapress.com)
  • 승인 2016.02.19 15:02
  • 호수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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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자산운용 방식 선택
ING생명은 고객이 자산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ING생명

ING생명은 고객이 자산운용 방식을 선택하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 가입시 고객은 자산운용 방식을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중 고를 수 있다.

운용사경쟁형은 국내 5대 자산운용사(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간 경쟁을 통해 일임형으로 운용한다. 고객은 수익률을 비교해 직접 자산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다. 운용사경쟁형은 단기채권형도 선택 가능하다. 고객설계형은 고객이 16종의 국내·해외 펀드 가운데 선택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고객설계형 펀드 16종은 인덱스펀드(6종), 액티브펀드(7종), 채권형펀드(3종)로 구성했다.

자산운용 방식은 계약 1년 후부터 보험연도 기준으로 연 2회 변경할 수 있다. 펀드 종류도 수수료 없이 연 12회 바꿀 수 있다.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은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수익을 안정적으로 챙기는 안심플러스 옵션, 투자성과에 따라 변동된 계약자적립금을 원하는 포트폴리오로 유지하는 펀드자동재배분 옵션을 제공한다.

추가납입 보험료와 기본보험료(거치형)를 원하는 기간 나눠 투자하는 평균분할투자, 계약자적립금을 공시이율에 연동하는 일반계정전환 옵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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