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봄맞이 2016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간은 벚꽃이 만발하는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다. 이 기간동안 벚꽃 분위기를 담은 한정판 음료 ‘체리블라썸’ 3종과 벚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담은 머그‧텀블러 28종이 출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프로모션 기간에 한해 따뜻한 음료를 주문할 경우 특별 제작된 체리블라썸 컵에 제공될 예정이다. 각 사이즈 컵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낮과 밤이 표현됐다.
시즌한정으로 소개되는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국내산 벚꽃 잎이 함유된 파우더와 체리 향이 어우러졌다. 체리블라썸 초콜릿 토핑을 통해 흩날리는 벚꽃의 화사함도 나타냈다.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다.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같은 사이즈가 6100원에 제공된다.
벚꽃을 주제로 디자인된 텀블러와 머그, 워터보틀 등 28종의 다양한 상품도 나온다. 올해에는 흩날리는 벚꽃의 봄날을 소재로 한 체리블라썸 양우산과 체리블라썸 에코백이 처음 나왔다.
또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만든 썬라이즈 데니쉬 샌드위치(개당3900원), 점심 식사대용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게 마련한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개당 4900원), 출출한 오후에 디저트로 즐기면 좋은 구운 바나나 케이크(개당 4600원)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활용한 360도 영상 서비스도 첫 개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가상현실 영상을 시청하고 QR쿠폰 스크린을 캡쳐해 체리블라썸 구매 시 제시하면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4월 4일까지 진행한다.
최희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벚꽃 개화기에 맞춰 고객들에게 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