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요즈마캠퍼스와 스타트업 지원 협력
  • 황건강 기자 (kkh@sisapress.com)
  • 승인 2016.03.23 14:28
  • 호수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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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투자펀드 조성·IB 업무 지원도
NH투자증권이 판교 요즈마캠퍼스와 협력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 사진=뉴스1

NH투자증권이 판교 요즈마캠퍼스와 협력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23일 NH투자증권은 요즈마캠퍼스내 입주하는 클리어브룩(미국), ISPC(중국), 브라이트스타 파트너스(영국), 에이나브에셋(이스라엘) 등 글로벌 투자기관과 함께 입점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재무상담 등의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즈마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한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요즈마그룹과의 협력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즈마캠퍼스는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 설립한 벤처창업보육센터이다. 스타트업 기업에 자금지원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지원해 현재 20여개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NH투자증권은 중장기적으로는 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자금 조달과 IB 업무도 지원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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