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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분기 영업이익 109억원…전년 대비 14.4%↓

매출액 2458억원으로 14.7% 증가

윤민화 기자 ㅣ minflo@sisapress.com | 승인 2016.04.28(Thu) 15: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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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28일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사진=녹십자

녹십자가 지난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4% 줄었다. R&D 비용 증가가 이익 감소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녹십자는 지난 1분기 매출 2458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43억원과 비교해 14.7% 늘었다. 반면 지난 4분기 2700억원보다는 9% 줄었다.

국내 매출은 늘어난 반면 해외 매출은 줄었다. 혈액제제 국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늘었다. 한국BMS제약과 공동 판매하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도 매출 상승에 호조로 작용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해외 매출 감소세는 2분기부터 줄어들 것"이라며 “국제기구 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이 반영되면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127억원과 비교해 14.4% 줄었다. 지난 4분기 5만7200만원보다는 1800%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132억원보다 51.4% 감소했다. 지난 4분기에는 -49만4000원을 기록한 바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연구개발 비용, 인건비 증가로 수익이 떨어졌다. 지난해 일동제약 주식 처분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 탓에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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