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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안철수․김종인 심야 회동서 나눈 얘기는?

4월28일, 오늘의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04.28(Fri) 10: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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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시사저널 임준선·이종현


뉴스1 : 대선 후보들 오늘 ‘경제 시험’..5차 TV토론 준비 속 전략 부심

 

제19대 대통령선거를 11일 남긴 28일 오후 8시 다섯번째 대선주자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중앙선관위 주최로 서울 상암 MBC에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기호 순) 후보 등이 참석해 경제분야를 주제로 2시간동안 진검승부를 벌입니다. 다섯 후보의 TV토론은 13일 SBS·기자협회, 19일 KBS,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토론,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등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중앙일보 : 문재인-안철수를 보는 TK와 PK의 엇갈린 민심 왜?

 

중앙일보가 지난 15~16일 실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1.0%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24.5%)를 앞섰습니다. 반면 같은 조사에서 PK(부산경남)지역에선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39.4%로 안철수 후보(26.2%)보다 높았습니다. TK는 안철수를, PK는 문재인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같은 영남권인 TK와 PK의 이런 표심 차이는 마치 과거 대선에서 영호남의 표심 차이를 연상케 할 정도로 큽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요. 

조선일보 : 安·김종인 심야회동..통합정부委 만들기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7일 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통합 정부’ 구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배석자 없이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김 전 대표에게 통합정부추진위원회를 이끌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패권 세력을 제외한 각 정파와 정치인들이 참여하는 통합 정부 구성이라면 내가 추진하던 것이니 나서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일보 : 안철수 의원실 전직 보좌관 “내가 겪은 김미경 교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선거 후보의 국회 보좌진을 지낸 윤태곤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 27일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서울 내기 형수’같은 느낌, 문재인 후보 부인은 ‘싹싹한 부산 외숙모’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보도에서 (안 후보의 국회 의원실에) 보좌진 23명이 바뀌었다는 데 나도 그 23명 중 한 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실장은 프레시안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에 합류한 뒤 국회 보좌관 등을 두루 거쳤습니다. 

디지털타임스 : 보수는 안 → 홍, 진보는 문 → 심..열흘간 대반전이냐 현상유지냐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5·9 대선까지 불과 11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는 유권자들의 ‘표심’ 이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CBS의뢰, 전국 성인 1520명 대상, 24~26일 실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은 44.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율은 22.8%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3.0%,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7.5%,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5.4% 순이었다.

뉴스1 : ‘상승세’ 홍준표…종교·교육계 표심잡고 박정희도서관으로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지지세(동남풍)에 고무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8일에는 종교계, 교육계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연합회관을 방문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그 길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신문 : 문재인 성남서 문재수와 만남..“누가 진짜 문재인?”

 

문재인 대선후보 패러디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김민교씨가 27일 오후 경기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현장 유세에 나선 문재인 후보를 직접 만났습니다. 김민교씨는 현재 tvN ‘SNL 코리아 시즌9’ 방송 ‘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라는 정치 풍자 코너에서 문재인 패러디 ‘문재수’역을 맡고 있습니다. 김민교씨는 이날 파란색 재킷을 입고, 문재인 분장을 하고 만났습니다. 문재인은 자신의 모습을 패러디한 김민교씨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이데일리 : “이번엔 문재인, 다음엔 이재명이죠” 민주당 지지세 ‘탄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수도권 표심 단속에 나섰습니다. 특히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홈인 성남을 찾아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유세에 나설 수 없는 이 시장을 대신해 이 시장의 부인인 김혜경 씨가 측면지원에 나섰고 이 시장의 지지자들도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문 후보가 이날 유세를 펼친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는 5000~6000여명의 시민들이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 단위 지지자를 비롯, 퇴근길에 문 후보를 직접 보기 위해 자리한 시민도 많았습니다. 

노컷뉴스 : 김한길 “文, 노무현 후광에 얹혔다”..네티즌 “그래서 더 좋은데?”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후광을 입었다”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6일 광주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에서 “남에 의해 만들어진 정치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문 후보는 정치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가져서 간판 정치인이 된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며 고 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에 후광을 얻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네티즌 반응은 냉담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된 게 문재인 책임이라고?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한겨레 : 대통령없는 청와대서 주인행세..김관진 ‘사드 월권’ 논란

 

기습적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배치에 이어 27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곧 ‘실제 운용’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면서, 사드를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한 통화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선이 불과 12일 남은 상황에서 김 실장이 차기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질적 변화를 강제하고 새 대통령의 선택을 봉쇄하는 쪽으로 핵심 안보현안을 확정짓는 것은 권한을 넘어서는 행위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 차기정부 빚을 ‘대통령의 최측근’ 비서실장, 누가 될까

 

차기정부 내각(캐비닛) 구성에 대한 관심이 여느 대선보다 높습니다. 새 대통령이 정권 인수 기간 없이 곧장 임기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섀도 캐비닛, 오픈 캐비닛, 국민 내각 등 이름이 무엇이든 대선후보가 캐비닛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다 된 것처럼 한다”는 식의 ‘역풍’ 우려에 캠프와 각 후보는 극도로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더(the)300이 예상 가능한 차기 정부 주요직책의 후보군을 추렸습니다. 각 후보가 밝힌 인선 기준과 정치권 의견을 종합했습니다. 

이데일리 : 12시간 구슬땀에 일당 7만원..선거운동원은 ‘열정페이’

 

“지지 후보를 응원하는 마음에 선뜻 나서긴 했는데…발은 물집투성이고 온몸이 쑤실 정도로 해도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니 씁쓸하긴 하죠.” 서울 중구에서 만난 60대 선거사무원 A씨는 퉁퉁 부은 다리를 연신 주무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A씨는 “보람도 물론 있지만 최저임금 정도 대우는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미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25일 대선 후보 유세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지만, 정작 선거운동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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