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359야드 날린 김시우의 비밀병기
  •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7.05.25 17:51
  • 호수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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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의 비밀병기는 테일러메이드 올 뉴 M1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P770&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 올 뉴 TP5x볼이다. 올 뉴 M1 드라이버는 2016년 버전보다 더 긴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 완벽해진 셀프튜닝으로 모든 골퍼들에게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이상적인 드라이버로, 한층 더 향상된 카본 소재와 저밀도 소재인 9-1-1 티타늄을 보디에 사용해 헤드 무게를 감소시켜 이전 제품보다 2배 이상 가벼워졌다.

 

그리고 감소된 무게를 통해 27g의 무게 추(전방 트랙 15g, 후방 트랙 12g)가 장착된 새로운 공기역학적 T-트랙 시스템을 탑재했다. 재설계된 후방 트랙은 길이가 12.7mm로 길어지면서 더욱 다양하고 완벽한 셀프튜닝을 제공해 더 많은 탄도와 스핀 조절이 가능해졌다. 올 뉴 M1의 무게중심은 이전보다 더욱 낮아져 향상된 볼 스피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높아진 관용성과 완벽해진 셀프튜닝으로 개선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 PGA 제공


올 뉴 M1 페어웨이우드는 6겹의 카본 소재를 사용했고 450 스테인리스 스틸 보디에 고반발의 Ni-Co C300 페이스를 정밀하게 설계해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우수한 관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스피드 포켓을 장착했고 슬라이딩 웨이트 시스템을 중앙에 탑재해 무게중심을 후방 낮은 곳에 배치했으며 트랙의 길이를 최대화해 힐부터 토우 간의 무게중심 이동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면서 좌우 셀프튜닝이 향상됐다.

 

김시우가 사용한 P770과 P750 투어 프로토 아이언은 상급자 골퍼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으로, 테일러메이드만의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해 우수한 관용성과 타구감으로 한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P770은 독특한 포지드 1025 카본 스틸을 적용한 페이스와 호젤, 정교하게 깎아낸 페이스와 그루브가 특징으로 기존 아이언보다 더욱 높은 관성 모멘트를 갖고 있어 기복 없는 안정된 볼 스피드와 업그레이드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P750도 1025 카본 스틸을 적용했고, 헤드 뒤쪽에 얕은 캐비티를 탑재, 고도의 정밀한 백 캐비티와 페이스, 그루브를 위해 CNC밀링을 거쳐 설계됐다. 캐비티는 별도의 추가 밀링 과정을 통해 다듬어 페이스의 두께와 무게중심의 위치, 중량 분배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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