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폭염에다 가뭄까지 남부권 고추재배 '비상'

경남도 농업기술원, 병충해 예찰 감독 강화

박종운 기자 ㅣ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7.08.09(Wed) 16:09:02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여름내내 지속되면서 남부지방 주요 경작물의 하나인 고추 재배에 비상이 걸렸다. 토양이 건조해지면서 탄저병과 역병 등 병충해 발생 지역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uACBD%uB0A8%uB18D%uC5C5%uAE30%uC220%uC6D0%uC740%20%uACE0%uCD94%uBC2D%uC5D0%20%uBC14%uC774%uB7EC%uC2A4%2C%20%uC5ED%uBCD1%2C%20%uD0C4%uC800%uBCD1%20%uB4F1%20%uBCD1%uCDA9%uD574%uAC00%20%uBC1C%uC0DD%uD574%20%uCCA0%uC800%uD55C%20%uBC29%uC81C%uB97C%20%uB2F9%uBD80%uD588%uB2E4%20%u24D2%20%uACBD%uB0A8%uB3C4%uB18D%uC5C5%uAE30%uC220%uC6D0%20%uC81C%uACF5


 노지 고추가 자라는 적당한 온도는 25~28도이지만, 30도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꽃봉오리가 시들고, 뿌리 활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경남도 농기원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딧물과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의 확산 속에 총채벌레가 어린 꽃을 공격함으로써 열매와 잎이 기형이 되는 현상으로 고추 품질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고추밭에 물 갑자기 많이 뿌리면 오히려 악영향

 

경남도 농기원은 폭염으로 건조해진 고추밭에는 스프링클러 또는 관수시설을 이용해 물을 공급해 주되, 건조한 토양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리 흡수의 급격한 증가로 석회흡수를 막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밭에 물을 줄 때는 조금씩 자주 뿌려주면서 짚이나 풀, 퇴비 등을 이랑에 덮어 토양수분 증발 및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추 수확때는 탄저병이 발생한 고추의 경우 반드시 고추밭에서 제거해야 다른 고추를 보호할 수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강한 햇볕에 뎀 현상이 발생한 고추의 경우 빨리 따내서 다음 꽃이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하고, 뿌리 기능이 약화돼 시들음 증세를 보이면 염화칼슘 0.3~0.5%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7~10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살포해야한다.

 

도 농업기술원 민찬식 과장은 “철저한 병충해를 방제해야 품질 좋은 고추를 수확할 수 있으며, 적기수확으로 후기 생육을 촉진하도록 농업인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체댓글0

0 /150
  • 최신글
  • 공감 순
  • 비공감 순
더보기

TOP STORIES

국제 2017.10.17 Tue
‘포르노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건드렸다
연재 > 이영미의 생생토크 > LIFE > Sports 2017.10.17 Tue
류현진 “내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사회 2017.10.17 Tue
2년 걸린 ‘백남기 사망사건’ 수사…구은수 기소·강신명은 무혐의
정치 > 연재 >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2017.10.17 Tue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아이 캔 스피크
ECONOMY > IT 2017.10.17 Tue
이젠 누구나 문재인 대통령의 ‘랩’을 들을 수 있다
정치 2017.10.17 Tue
[Today] 7년 만에 60만배 오른 비트코인…1만 달러 넘을까
정치 2017.10.17 Tue
양기대 “‘광명동굴’ 대박 여세 몰아 경기지사 큰 그림 그릴 것”
경제 > ECONOMY 2017.10.17 Tue
한해 매출 270조, 삼성그룹 이끌 2인자 누가 될까
LIFE > Culture 2017.10.17 화
예지원 “무용이 어렵다고요? 소녀시대 춤도 무용”
OPINION 2017.10.17 화
[시끌시끌 SNS] 드디어 드러난 이영학 범행의 전말
LIFE > Culture 2017.10.16 월
‘문단의 김광석’, 기형도는 살아 있다
OPINION 2017.10.16 월
[Up&Down] 깜짝 스타에 오른 노진혁 vs ‘어금니 아빠’ 살인마 이영학
ECONOMY > 경제 2017.10.16 월
[가상화폐 Talk] 쪼개지면 돈 번다? 하드포크가 밀어올린 비트코인
ECONOMY > IT 2017.10.16 월
아이폰8에 드리워진 ‘갤노트7’의 그림자?
사회 2017.10.16 월
‘경영적자’ 인천 선학빙상장,  민간위탁 둘러싸고 ‘잡음’
ECONOMY > 경제 2017.10.16 월
‘삼성 반도체 신화’ 주역 퇴장, 자의냐 타의냐?
사회 > 국제 2017.10.16 월
촛불 든 ‘대한민국 국민’ 독일 인권상 받다
정치 2017.10.16 월
검찰의 단순 실수인가, 축소 수사인가
정치 2017.10.16 월
[Today] 500명의 시민, 원자력 정책을 결정한다
국제 2017.10.16 월
결국 ‘이유 없는 대학살’로 끝나나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