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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文 ‘일자리 창출’ 권유에 ‘블라인드’로 화답한 재계

9월7일, 오늘의 ‘문재인 시대’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09.07(Thu) 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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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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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 대졸공채 일제히 시작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가 6일부터 하반기(7∼12월)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의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까지입니다. 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와 삼성물산 등 비전자 계열사도 이번 주 각각 별도로 접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초 미래전략실 해체 여파로 삼성 계열사들은 이번에 처음 업종별로 나눠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진행합니다.

뉴스웍스 : 대기업 하반기 공채 일제히 시작…준비 어떻게?

 

국내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일자리 창출’에 재계가 적극 화답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인원규모 확대는 물론 문재인 대통령이 권유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회사들도 많아졌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공공부문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시작한데 이어 현대기아차, LG전자, SK텔레콤, 롯데백화점 등이 이번 하반기부터 이 제도를 새롭게 도입합니다.

동아일보 : 김정은이 앞당긴 사드 배치…수도권 방어용 추가도입론도

 

군 당국이 7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나머지 발사대(4기)를 경북 성주기지 에 배치키로 결정한 것은 북한 김정은의 ‘핵폭주’가 조만간 핵미사일 실전배치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위기감 때문이었습니다. 이로써 사드는 1개 포대(발사대 6기, 탐지레이더, 교전통제소 등) 배치가 끝나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요격권에서 벗어나 추가 포대 도입 등 후속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 文대통령 ‘대북 원유공급 중단’ 요청…푸틴 거부

 

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한·러 정상은 북핵불용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푸틴 대통령과 2시간 50분 간 정상회담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은 대북 원유공급 중단과 제재 방식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겨레 : 푸틴, 석달전 ‘한반도 긴장완화 로드맵’ 제시했었다

 

6일 한-러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법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입장 차이가 명확히 드러난 가운데, 지난 5월 러시아가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3단계 한반도 긴장완화 로드맵’을 제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순방에 동행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5월24일 푸틴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일보 : 日 황색잡지가 촉발한 ‘9·9 전쟁설’…가능성 없는 얘기

 

지난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뒤 인터넷을 중심으로 ‘9월 9일 전쟁설(說)’이 퍼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9절에 미국이 북한을 공습하려 한다는 것이 소문의 골자입니다. 이번 9·9 전쟁설의 근원은 일본 출판사 고단샤(講談社)가 발행하는 주간지 슈칸겐다이(週刊現代)입니다. 정부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한반도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되풀이된 북폭설(北爆說)의 하나일 뿐”이라며 “미국이 전쟁을 개시할 조짐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 취임 100일 맞은 이낙연 총리 “오찬간담회 연기합니다”

 

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추가 배치를 둘러싼 갈등 등을 고려해 그간의 소회를 밝히려 예정했던 오찬간담회를 연기했습니다. 총리실은 이날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정에 의해 취임 100일 오찬간담회는 연기됐음을 양해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총리는 밤새 경북 성주에서 반대시위가 벌어지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취임 100일 축하 자리를 갖는 게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일보 : 노무현 檢출석때 탔던 버스, 중고차 매물로 나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4월30일 검찰 출석 때 탔던 전세버스가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7일 인터넷 자동차커뮤니티인 보배드림의 중고차 거래 게시판을 보면 ‘GM대우 BH 120’을 판다는 글이 올라 와 있습니다. 지난 4일 등록한 매물로 2002년 5월 출고, 주행거리 6만2635km, 희망 판매가 2200만원으로 돼 있습니다. 충남 금산의 자동차매매업체가 올린 매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청 출두할 때 이용했던 차량임을 강조’하는 안내글이 달려 있습니다.

한국일보 : 박상기 법무 “형사미성년 연령 개정은 논의 가능”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 10대들의 흉악범죄로 소년법 폐지 청원이 줄을 잇는 가운데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폐지 불가 입장을 강조하면서도,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개정은 논의해볼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소년범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이 효과적인 형사정책은 아니다”며 “(소년법 폐지) 청원이 있다고 해서 폐지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 : “이혜훈 물러나고 유승민·김무성 등판해야”

 

바른정당에서 6일 금품 수수 의혹에 휘말린 이혜훈 대표에 대한 퇴진 요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한 유승민·김무성 의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 등 바른정당 지도부는 이날 이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국회의원 및 원외(院外)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이 대표 거취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경향신문 : MB 청와대, 사이버사 ‘선거개입 계획’ 보고받았다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총·대선을 앞두고 선거 개입을 계획한 사이버심리전 지침을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같은 해 댓글 공작을 수행할 심리전단 요원들을 선발하면서 청와대에 ‘총선 및 대선 시 북한 개입 대비’라고 채용 목적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사이버사를 동원해 정권 재창출에 나선 정황이 뚜렷해지면서 청와대와 국방부 고위관계자들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경향신문 : 문건 결재 김관진 정조준, 칼끝 결국 MB로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총·대선을 겨냥한 댓글 공작 준비계획을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68)의 결재를 받아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3년 전 수사에서 ‘면죄부’를 받은 김 전 장관에 대한 재수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당시 군 최고책임자였던 김 전 장관 조사 이후에는 댓글 공작에 개입했거나 방조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76)에 대한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스1 : 부실시공 부영, 비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 강행 논란

 

부영이 대규모 부실시공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중에도 비오는 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무리한 공사 진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사랑으로 부영아파트’(72·75블록 등) 예비 입주민들은 지난달 부영주택이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해 부실 우려가 있다며 화성시에 대거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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