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젊은층 취향 저격한 ‘카페형’ 인테리어 열풍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09.09(Sat) 19:00:00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최근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 장소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고객이 늘어나면서 외식업계가 메뉴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여러 테마의 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것이 카페형 인테리어다.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카페형 인테리어는 카페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펍·호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색 분식 전문점 ‘청년다방’은 ‘다방’이라는 타이틀처럼 매장에 들어서면 정겨운 카페 분위기가 난다. 외부에서부터 눈에 확 띄는 복고적인 간판이 여기에 한 몫을 한다. 매장 벽면에 걸린 팝아트 작품들과 유머러스한 글귀들도 매장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돋운다. 떡볶이와 함께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A9%20%uC0AC%uC9C4%3D%uC5F0%uD569%uB274%uC2A4


 

인테리어에 매장 정체성 입히는 게 관건

 

여성들의 술 소비가 늘어나면서 호프, 바 등 주류매장도 카페형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클램’ 역시 블랙톤의 색감과 차분한 조명이 고풍스러운 카페의 느낌을 준다. 여기에 신나는 EDM음악과 스페인 요리까지 즐길 수 있어, 젊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는 소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매장이 깨끗한데다, 스테이크가 조리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다. 테이크아웃 메뉴가 대표적이지만, 매장 안에서의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 작은 테이블 몇 개가 배치돼 있다. ‘스테이크보스’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단골 매장이 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크리에이터 ‘바투’의 이재현 대표는 “매장 인테리어와 분위기에서부터 고객의 취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깔끔한 인테리어에 매장의 정체성을 얼마만큼 잘 녹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C67C%uCABD%uBD80%uD130%20%u2018%uCCAD%uB144%uB2E4%uBC29%u2019%2C%20%u2018%uC2A4%uD14C%uC774%uD06C%uBCF4%uC2A4%u2019%2C%20%u2018%uD074%uB7A8%u2019


전체댓글0

0 /150
  • 최신글
  • 공감 순
  • 비공감 순
더보기

TOP STORIES

경제 > ECONOMY 2017.11.24 Fri
BBQ 페북 팬 115만명 中 한국인 고작 17만명
사회 2017.11.24 Fri
“실종 남편, 첫사랑에게 정신적으로 지배 당했다”
지역 > 영남 2017.11.24 Fri
포항 지진 피해액 갈수록 늘어…경주지진 8배
정치 2017.11.24 Fri
기독교가 과세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목회활동비?
한반도 > 연재 > 양욱의 안보 브리핑 2017.11.24 Fri
日, 핵탄두 개발 언제든 가능…韓, 의지의 문제
ECONOMY > IT 2017.11.24 Fri
[Tech&Talk] “그 누구도 자율주행 트럭의 영향력을 생각하지 않는다”
정치 2017.11.24 Fri
[Today] 이틀 연속 사과한 총리와 책임지겠다는 해수부 장관
국제 2017.11.24 Fri
‘시황제’ 파워 원천은 때를 기다리는 ‘은인자중’
LIFE > 연재 > Health > 김철수 원장의 진료톡톡 2017.11.24 금
뇌세포 재활 치료 지속적으로 받아라
갤러리 > 만평 2017.11.24 금
[시사 TOON] 서거한지 8년 지난 노무현 “그만 좀 우려먹어라”
LIFE > Sports 2017.11.24 금
홍명보와 박지성이 설계하는 한국 축구
사회 2017.11.24 금
‘피해자’ ‘범죄자’ 불법체류자의 두 얼굴
LIFE > Culture 2017.11.23 목
‘문학 DNA’가 한국 문화 지탱한다
정치 2017.11.23 목
LIFE > 연재 > Culture > 하권찬의 무한도시 2017.11.23 목
겨울철 세계인들이 시드니로 몰리는 까닭
ECONOMY > 연재 > 경제 > 재벌가 후계자들 2017.11.23 목
두 번의 위기 넘긴 한라그룹 맏딸·큰사위 경영 기대
연재 > 한반도 > 이영종의 평양인사이트 2017.11.23 목
[평양 Insight] 위기의 국정원, 빨간불 켜진 對北 정보망
정치 2017.11.23 목
[Today] 세월호 유골 은폐 파장 “인간 도리 아니다”
정치 2017.11.23 목
어제의 MB 용사들 다시 뭉쳤다
국제 2017.11.23 목
‘시진핑 친위대’ 시자쥔, 중국 미래 짊어지다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