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왔다. 전국이 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쌀쌀해진 날씨를 안고 산기슭이 붉고 노랗게 빛난다. 10월13일 오후, 오색물감 물든 듯 설악산국립공원 한계령 일대는 붉은 단풍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풍이 왔다. 전국이 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쌀쌀해진 날씨를 안고 산기슭이 붉고 노랗게 빛난다. 10월13일 오후, 오색물감 물든 듯 설악산국립공원 한계령 일대는 붉은 단풍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