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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깨어난 총상 귀순병 첫마디 “남한 노래 듣고 싶습네다”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11.21(Tue)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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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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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지진 시나리오별 대책 보니…“수능 또 연기는 없다”

 

지진이 또 발생해도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치르며 재연기는 없다고 교육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경북 포항 북부 지역 고사장 4곳에서 시험을 볼 예정이었던 수험생은 포항 남부로 이동해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진석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은 “(수능 전에) 다시 큰 지진이 오면 (수험생들을) 포항 인근으로 재배치하고 거기서도 시험을 치를 수 없다면 해당 지역만 빼고 수능을 치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일보 : 수능날 지진으로 운동장 대피하면 '시험 무효'

 

수능 시험 전에 또 다시 지진이 나도 이달 23일로 예정돼 있는 수능은 그대로 치릅니다. 시험을 치르는 중에 가벼운 지진이 발생하면 중단없이 시험을 계속하거나 잠시 책상 밑으로 대피했다가 다시 치릅니다. 그러나 심한 지진으로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대피해 시험이 중단되면 그 학생들의 시험은 무효가 됩니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시험 범부처 지원대책 및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동아일보 :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 총상 입은 귀순병 눈 뜨고 의식 회복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면서 총상을 입은 북한 군인이 최근 의식을 회복한 이후 처음으로 “여기가 남쪽이 맞느냐. 남한 노래가 듣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2차례 대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귀순 북한 군인은 최근 눈을 뜨며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18일부터 인공호흡 대신 자발 호흡이 가능할 정도의 회복세를 보이다 최근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일보 : “北 총정치국 검열…황병서·김원홍 처벌”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민군 총정치국에 대한 검열을 진행해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원홍 제1부국장 등을 처벌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진행된 북한 동향 보고를 통해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주재 하에 당 지도부가 불손한 태도를 문제 삼아 군 총정치국에 대한 정치검열을 진행 중에 있다”며 “총정치국장 황병서와 제1부국장 김원홍을 비롯한 총정치국 소속 장교들이 처벌을 받았다는 첩보가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경향신문 : 고창 이어 순천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대표적 철새 도래지인 전남 순천만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순천만에서 지난 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겨울 들어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고창 농가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순천만은 21일부터 전면 폐쇄되며 습지 관광도 금지됩니다.

서울신문 : “태광실업 세무조사 조사권 남용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로 이어진 ‘박연차 게이트’의 단초가 된 태광실업 세무조사에서 중대한 조사권 남용 정황이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세청이 가동 중인 ‘국세행정개혁 태스크포스(TF)’(단장 강병구 인하대 교수)는 과거 정치적 논란이 빚어진 62건의 세무조사를 대상으로 한 중간 점검 상황을 20일 공개했습니다. TF는 2008년 7월 태광실업 관련 2건의 세무조사에서 “조사 과정 전반에서 중대한 조사권 남용이 있었을 것으로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다”며 “세무조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등을 위배한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 : 최경환 의원실·자택 압수수색…전병헌은 피의자로 검찰 소환

 

검찰이 20일 친박(親朴)계 핵심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날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최 의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해 각종 문서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최 의원은 2014년 7월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된 이후인 그해 10월 이병기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 재벌 3세 또 갑질…대형로펌 변호사 폭행·폭언

 

국내 굴지의 대기업 오너 일가 3세가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변호사들은 대형 클라이언트(고객사)인 재벌 기업의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무상 갑을 관계를 악용해 신입 변호사들에게 신체적·정신적 충격을 준 재벌 3세 A씨(28)에 대한 비난 여론이 법조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 IMF에 손 벌린지 꼭 20년…그 불길한 예감이 또 왔다

 

1997년 11월 21일 오후 10시.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광화문 정부 1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셸 캉드쉬 당시 IMF 총재가 은밀하게 한국을 방문한 지 5일 뒤에 벌어진 일입니다. 구제금융 요청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었습니다.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던 한국 정부 고위 관료들의 발언을 비웃기라도 하듯 한국에 투자했던 외국인들은 앞다퉈 투자자금을 빼낸 뒤 철수했습니다.

연합뉴스 : 文대통령, 홍종학 중기벤처부 장관 임명..195일만에 조각 완료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공식 임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청와대 본관에서 홍 후보자에게 장관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홍 장관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홍 장관의 임명으로 문 대통령 취임 195일 만에 새 정부 1기 내각이 완성됐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늦게 초기 내각이 꾸려진 국민의 정부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한겨레 : ‘촛불’이 청와대로 왔다

 

‘촛불’이 청와대로 들어왔습니다. ‘반골기질’이 강한 저항의 작가 임옥상이 지난 겨울 촛불 광장을 표현한 대작 <광장에, ‘서’>가 최근 청와대 본관 입구 벽에 설치됐습니다. 촛불집회 내내 광화문 광장에 매주 나와 각종 퍼포먼스를 벌였던 임 작가는 이때의 감격을 가로 90cm, 세로 60cm 캔버스 108개에 그림으로 담아 가로 16.2m, 세로 3.6m의 대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8~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평소 미술에 조예가 깊은 김정숙 여사가 직접 전시장을 찾아 그림을 관람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 "연기·냄새 없다"며 버젓이 실내흡연

 

최근 '연기도 냄새도 없다'며 길거리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흡연 및 금연지역 가리지 않고 전자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간접흡연 노출 위험을 지적하지만 해당 지자체는 단속의 어려움만 토로합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비슷한 궐련을 전자기기로 가열하는 것으로, 액상 전자담배와 일반 담배 특성을 섞어놓은 것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에 궐련형 전자담배도 포함되기 때문에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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