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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기술 이용한 공장 자동화 길 열렸다

ETRI, 협대역 사물인터넷 기술, 무선 공장자동화에 본격 적용

김상현 기자 기자 ㅣ sisa411@sisajounal.com | 승인 2017.12.06(수) 1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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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학기술진이 공장의 통신을 무선으로 바꿔 생산자동화 시스템을 무선으로 원격제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독일의 Industry 4.0에서 파생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독일의 Industry 4.0은 말 그대로 제조업 혁명을 추구한다. 우리나라 역시 제조업에서 ICT(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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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동통신기술을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스마트팩토리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ICT 기술을 이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그동안 대부분 공장은 자동화를 위한 통신으로 유선을 사용해 왔다. 공장 내에서 유선을 사용할 경우 배선 및 안전에 문제가 많다. 공장 배치나 기기 위치 변경 시 배선작업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기존에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통신 거리가 짧아 넓은 공장에서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ETRI는 스마트폰 방식의 셀룰러 이동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지국이 서비스하는 반경 내에서 안정적 통신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하면 공장 내부는 물론 공장과 소비자 간 물류·유통 단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공장의 특성에 따라 모든 기기에 특정센서를 붙여 공장 정보를 광역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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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국제표준 기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용 단말을 사용했다. 이 기술은 저전력·장거리 무선통신이 가능한 기술로 기지국 통신 반경을 넓혀주고, 1㎢ 내 5만 대 이상 단말 지원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지난 5일 경북 구미시 종합 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 이 기술의 시연회를 마쳐 실증했다. KT의 사용 단말을 이용해 생산 자동화 모니터링 서비스가 가능함은 물론 기존 생산관리 시스템(MES)과 연동도 성공했다.​


본 기술은 지난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셀룰러 기반 산업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5G 성능 한계 극복 저지연, 고신뢰, 초연결 통합 핵심기술 개발' 과제 지원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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