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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신생아 4명 혈액서 발견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무엇?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노진섭 기자 ㅣ no@sisajournal.com | 승인 2018.01.12(Fri)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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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한 원인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의 혈액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된 것입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와도 일치합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신생아 4명 중 3명의 사망 전 혈액과 이들에게 투여된 수액 주사제에서 동일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과수는 “주사제가 오염됐거나, 주사제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세균 오염이 일어나 감염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고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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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자체가 오염됐거나 주사제를 개봉해 주사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깁니다. 수액 자체의 오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검사 중입니다. 

 

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은 특별한 세균은 아닙니다. 물이나 흙 등 자연환경과 사람의 위장에도 존재하는 세균입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염증과 고열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진의 손을 통해 감염된 사례도 학계에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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