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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남북, 평창올림픽 한반도기 들고 동시 입장

조문희 기자 ㅣ moonh@sisajournal.com | 승인 2018.01.18(Thu) 0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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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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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MB, 檢수사 정면반발… “짜맞추기식 정치보복”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수 의혹 등 검찰 수사와 관련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궤멸시키고, 또한 이를 위한 정치 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앞으로 검찰 수사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로 분석됩니다.

 

한겨레 : 수사칼날 턱밑 조여오자…MB ‘정치보복’ 프레임 몰아가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입장 표명을 한 것을 두고, 자신을 향해 오는 검찰 수사를 ‘문재인 정부 대 보수진영 전체’ 구도로 치환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나에게 물어라”고 하면서도 정작 성명에선 ‘특활비’, ‘다스’ 등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인 표현이나 언급을 삼갔습니다. ‘노무현=문재인=한풀이’ 프레임을 만들어 보수진영 결집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겨레 : 특활비 수사 급물살… MB소환, 올림픽 전으로 당겨질듯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 시점이 애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2월9일 이전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명박 청와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수와 관련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이 17일 새벽 구속돼 검찰 수사에 한층 가속이 붙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일보 : 남북 “평창 개회식, 한반도기 들고 공동입장” 합의

 

통일부는 1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을 갖고 11개 항의 합의를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에서 남북은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입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고 북한이 파견하는 230여명 규모 응원단 등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경향신문 : 단일팀·동시입장 등 여론 팽팽… ‘만만찮은 반대’ 예전 같지 않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가 구체화되면서 북한을 바라보는 남한 내 갈등지형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는 것에 대해선 지지 여론이 압도적이지만, 사안별로는 만만치 않은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습니다. 북한 대표단 체류비용 지원, 개회식 한반도기 입장, 남북 단일팀 구성, 북한 대규모 예술단 공연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중앙일보 : 미세먼지 규명 못한 채… 손 놓은 환경부, 돈만 쓰는 서울시

 

지난 15일에 이어 17일 시행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 대책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대중교통을 무료 이용하도록 했지만 통행량 감소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드러나지 않았고 오염도는 계속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세계일보 : 중국發 초미세먼지 다 아는데… 자료공개도 못 하는 정부

 

미국은 중국 내 자국 대사관 등 5곳에서 초미세먼지(PM2.5)를 측정해 국민에게 공개하지만 우리나라는 초미세먼지 발원지인 중국에서 건네받은 자료조차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중국과 ‘환경 대기질 및 황사 측정자료 공유에 관한 협약’을 맺고 중국 35개 도시의 실시간 초미세먼지 측정자료와 40개 지방도시의 황사 측정자료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협약에 따르면 공유받은 자료는 예·경보에만 활용할 수 있을 뿐 공개돼선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사저널 :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사저’ 팔았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난해 10월13일 대통령 당선 직전까지 거주하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를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에 매각한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결과 밝혀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홍은동 사저를 매각하면서 퇴임 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홍은동 사저 매각과 관련해 “홍은동 집은 대통령께서 정치하면서 임시 거처로 사용하신 곳이다. 퇴임하신 후엔 경남 양산 집으로 가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 : 韓·美·中 규제악재에 반토막… 비트코인 ‘검은 수요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 화폐 가격이 국제시장에서 하루 사이에 폭락했습니다. 한국의 가상 화폐 거래소 폐쇄 시사, 중국의 개인 간 모바일 거래 금지, 미국의 미승인 거래소 경고 등 3대 규제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17일 국내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대표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전 1250만원 밑으로까지 떨어졌습니다.

 

매일경제 : “불법행위 때만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속도조절 나선 靑

 

청와대가 연일 폭락을 거듭하는 가상화폐 사태가 자칫 사회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련 규제에 대한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실명법 등 관련 규제를 위반한 경우에만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과세도 주요 선진국 수준에 맞춰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화폐를 최대한 연착륙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일보 : “티켓 상단 터미널 표시, 꼭 확인하세요” 인천공항 2터미널 ‘이용법’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이 18일 공식 개장합니다. 기존 제1터미널과 더불어 인천공항에 두 개의 관문이 생기면서 승객 편의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다만 터미널을 혼동할 경우 자칫 비행기를 놓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선일보 : 美, 전략무기 전진배치… 北해상차단 카드도 꺼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남북 대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미국의 대북 군사적 대응과 해상봉쇄 등 압박 조치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열린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선 북한에 대한 해상봉쇄 조치가 구체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미국이 평창올림픽 이후 북핵 문제가 악화될 것에 대비해 선제적 조치에 들어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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