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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발생 후 4시간, 정부 어떻게 움직였나

발화 시각인 오전 7시32분부터 오후까지 정부 당국 대응 총정리

공성윤 기자 ㅣ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8.01.26(Fri)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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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아침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낳았다. 공식 사상자 수에 대해선 26일 오후 현재까지 계속 집계 중이다.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병원 1층 응급실에서 최초로 발생했다. 불길은 약 3시간 만에 모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매캐한 냄새와 연기는 여전히 현장을 뒤덮고 있다고 한다. 

 

당국은 이번 화재에 얼마나 빨리 대응했을까. 소방서를 비롯한 정부 당국이 몇 시 몇 분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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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32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 발생.

 

△오전 7시35분; 소방당국 화재현장 도착. 불끄기 시작.

 

△오전 (10시 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센터장 윤의철) 가동. 청와대 관계자는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오전 9시10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헬기 타고 화재현장으로 이동. 행안부를 포함해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소방청·경찰청 등 관계부처 5곳 소속 실무자로 구성된 범정부 합동지원단 화재현장으로 파견됨. 지원단 업무에 대해 행안부는 “화재 진압 및 구조, 원인 조사 및 수사, 희생자 장례 및 보상, 피해자 구호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오전 9시20분; 이낙연 국무총리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

 

△오전 9시29분; 화재에 대한 1차 진압. 

 

△오전 10시; 김부겸 행안부 장관, 화재현장 도착. 현장 지휘 착수.

 

△오전 10시26분; 화재 완전 진압. 

 

△오전 10시35분; 이낙연 총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상황보고 받음.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사불란하게 대응 및 수습을 진행하고, 유족에 대한 심적·물적 지원을 세심하게 해달라”고 지시. 곧 현장방문 결정.

 

△오전 10시45분; 문재인 대통령, 긴급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 소집.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된 인원에 대해 필요한 의료조치를 취해 추가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이후 박 대변인은 브리핑 통해 “문 대통령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집무실에서 실시간 단위로 보고를 받았다”며 ”화재가 진압된 이후엔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종합적인 보고를 받고 긴급 회의를 열었다“고 발표.

 

△오전 11시경; 송영무 국방부 장관 “지역 책임부대의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발표. 당시 육군 39사단 119연대 5분대기조와 기동중대 5분대기조, 의무 구급차 1대, 군의관 2명, 의무병 2명 등이 화재현장에 도착해 지원을 준비하던 것으로 알려짐.

 

△오전 11시20분; 이철성 경찰청장, 본청 수사국장과 경비국장 등 주요 간부와 함께 헬기 타고 현장으로 출발.

 

△오후 1시10분; 최만우 밀양소방서장, “39명이 숨지고 113명 다쳤다”고 발표. 반면 경찰은 “사망자가 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오후 3시10분; 밀양보건소, “현재 환자를 이송한 병원에서 집계한 사망자 수는 모두 37명”이라며 “경찰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 41명은 잘못된 숫자”라고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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