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평화의 종소리’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불꽃 타오르다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2.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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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 공동기수인 남측 원윤종, 북측 황충금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 올림픽] ‘평화의 종소리’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불꽃 타오르다


- 서울 올림픽 30년 만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92개국 2920명이 총 102개 금메달 걸고 17일간 열전,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대 규모 

 

- 남북 공동입장 기수는 ‘남남북녀’···원윤종(南)·황충금(北), 아리랑 선율 타고 한반도기 맞들어  

 

- 성화 최종 주자는 ‘피겨 퀸’ 김연아···깜짝 등장한 女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박종아·정수현에게 성화 건네받아 

 

- 드론 1218대가 오륜기 만들고, ‘백남준의 나라’답게 화려한 LED 아트쇼···美 CNN “개회식 스펙터클”, 英 BBC “모든 공연이 멋졌다”​

[평창 올림픽] ‘소치 노메달 쇼크’ 男쇼트트랙, 오늘(10일) 첫 金 사냥


- 서이라·임효준·황대헌 ‘대표 3인방’, 1500m 출격···2014 동계올림픽 男쇼트트랙 12개 메달 중 하나도 목에 걸지 못한 ‘소치 쇼크’ 설욕 별러


- 女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오늘 첫 경기···소치 대회 3위였던 스위스와 예선 첫 경기


- 피겨 차준환, 단체전 男싱글 6위···페어 김규어-감강찬 조는 10위

[정치] 김여정, 전용기 타고 인천공항 도착 

 

- 시종일관 미소 띠며 여유, 국가수반 김영남과 서로 ‘먼저 앉으시라’ 권유도···검정 모피털 포인트 코트, 北호위총국 삼엄한 경호 속 말 삼간 채 주변 둘러봐  

 

- 올림픽 개회식서 문 대통령 바로 뒤에 배석, 환한 표정으로 악수 나눠···오늘(10일) 오전 11시 청와대 방문해 문 대통령 접견 

 

- 문 대통령,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첫 만남··동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서 상견례, 기념촬영도 

 

- 美 CNN “김여정, 올 광복절 즈음해 문 대통령 방북 제안할 것”···靑 “너무 나간 얘기”

[정치] 美 펜스, 北 김영남과 악수 않고 5분 만에 퇴장


- 펜스 부통령, 올림픽 개회식 전 리셉션에 참석했지만 ‘만찬 헤드 테이블’에 앉지 않아···북한과 어떤 접촉도 않겠다는 의사 표시 분명히 해


- 펜스·아베 10분 넘겨 행사장 도착, 바로 입장 않고 다른 방에서 둘 기념촬영···환영사 마친 문 대통령이 나가서 영접


- 외교적 상식 벗어난 결례라는 평가 속, 일각선 “靑이 손님에 무리한 요구” 지적도


- 펜스, 탈북자 4명과 함께 ‘천안함’ 찾아···“폭침에도 北은 책임 회피만, 자유 위한 싸움에 美도 한마음”

[정치] 문 대통령-아베, 비공개 회담서 ‘위안부’ 정면충돌


- 문 대통령과 아베 日 수상, 평창서 한·일정상회담···작년 G20 정상회의(독일)와 블라디보스토크 동방포럼 이어 세 번째 정상회담


- 文 “피해자·국민이 받아들여야 위안부 문제 합의된 것”···아베 “정권 바뀌어도 합의는 지켜져야”


- 아베 “北의 미소 외교 주의해야”···文 “기우에 지나지 않아” 응수


- 공개 발언 때까진 분위기 나쁘지 않아···文 “미래지향적 새 협력관계”, 아베 “같은 아시아의 리더로서 올림픽 성공에 협력”


- 문 대통령, 네덜란드 마크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만나 “평창 이후 찾아올 봄 고대”  

[정치] 靑 “‘訪美’ 인턴 성희롱 사건, 경호처 8명 징계”


- 지난해 문 대통령 뉴욕 방문 당시 靑경호처에 파견됐던 해군 부사관 A씨, 현지 여성 인턴 성희롱···靑 “관련해 경호처 직원 8명 징계했다” 밝혀


- “경호처 상사 4명 지휘 책임 물어 징계···동석자 4명은 성희롱 만류하지 못한 책임 물어”


- 징계 수위는 밝히지 않아···부사관 A씨는 군에서 3개월 정직 처분

[경제] 檢, ‘다스 지원’ 삼성 연이틀 압수수색


- 검찰, 오전 5~6시께까지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 등 압수수색 “어제 발부받은 영장의 연장선상”···MB 재임 시절 다스의 변호사 비용 수십억을 삼성이 대납한 의혹에 대해 “뇌물 성격 의심”


- 오전부터 실무자 소환조사, 직무 관련성·대가성 중심 추적···해외체류 중인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소환 검토


-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수사도 임박···다시 긴장하는 삼성

[경제] 한국, 스위스와 ‘통화스와프’ 협정 합의 

 

- 외환위기 상황 때 캐나다 이어 스위스도 든든한 버팀목 될 것으로 기대···한국 해외안전판 확대


- 한국은행-스위스중앙은행, 11조2000억원(약 106억 달러) 규모 3년 만기 통화스와프 협정 맺기로 합의···“궁극적으로 美·日 등 교환성 높은 통화와 협정 맺는 게 바람직” 지적도

[사회] 국방장관 “5·18때 軍의 잘못, 국민과 광주시민들께 사과”


- 송영무 장관 “역사에 큰 아픔 남긴데 충심으로 위로와 사과”···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의 잘못, 국방장관이 사과한 것은 38년 만에 처음


- “이번 조사 결과 계기로 군이 더 이상 정치에 개입하거나 정치에 이용당하는 일 없도록 법적·제도적 조치 갖추겠다”

 
- 국회 국방위, 12일 전체 회의 열고 계류 중인 5·18특별법 처리 문제 다시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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