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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공포···흐르는 물에 30초 손 씻으세요

[노진섭 기자와 건강 챙기기] 겨울 식중독 원인 노로바이러스 유행···환자와의 접촉만으로도 감염

노진섭 기자 ㅣ no@sisajournal.com | 승인 2018.02.13(화)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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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주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 확진자가 2월8일 현재 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므로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이 더 확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위장염을 말합니다. 흔히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오심·구토·설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병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심하기 쉬운데, 설사 등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일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 연령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액 및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높은 고령자·유아·임산부·만성질환자들의 경우에는 의료진의 판단 하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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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로 인해 탈수 증상을 겪는다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스포츠 음료·이온 음료 등은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지만,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와 같이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오염된 음식물의 섭취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만으로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자생력이 강합니다. 장준희 세란병원 내과 과장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노로바이러스의 예방 백신은 물론,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도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책이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염병의 예방이 대개 그렇듯이 개인위생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책입니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과일 등의 음식물은 깨끗하게 씻은 후 섭취하고, 굴과 같은 어패류는 85도 이상의 끓는 물에 1분 이상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또 조리 도구는 사용 후 열탕 또는 염소 소독을 해서 보관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진을 찾아 치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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