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트럼프 “한국GM 철수는 내 작품”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2.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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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 조합원들이 2월14일 오전 한국GM 전북 군산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공장 폐쇄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 트럼프 “한국GM 철수는 내 작품”

- 여·야 의원들과 무역 간담회서 “한국과의 무역 협상, 공정한 협상을 하거나 협정 폐기할 것” (현지시간 13일)

- “한·미 FTA는 재앙” 주장하며 재개정·폐기 언급…“우리는 한국 지키는데 한국은 들어가는 비용의 극히 일부만 지불”

- “GM 군산공장 폐쇄, 내가 대통령 안 됐으면 못 들었을 소식…GM이 한국에서 디트로이트로 돌아오고 있다”

 

- 한국GM ‘2조 적자’ 쌓일 때 美 본사로 1조5000억원 흘러가…美 본사로의 과도한 지출구조가 위기 초래했다는 지적

- 한국GM 노조 “공장 폐쇄 반대, 경영진 퇴진”…설 연휴 직후 총파업 여부 결정

 

- 한국 정부의 딜레마, GM 도와도 회생 보장 없고 놔두자니 수만 일자리 사라져…부평·창원 공장도 후폭풍 가능성 고심

[평창 올림픽]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기다리던 올림픽 ‘첫 골’ 터져


- 일본과의 조별 마지막 경기서 희수 그리핀 첫 골…일본에 1-4 석패했지만, 선수들 몸 던져 퍽 막는 투혼 발휘


- ‘이상화 라이벌’ 日 고다이라, 스피드스케이팅 女1000m서 0.26초 차 은메달…빙속으로 전향한 ‘소치 쇼트트랙 金2’ 박승희는 16위로 마지막 올림픽서 ‘후회 없는 도전’


- 북한의 렴대옥-김주식,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 쇼트프로그램서 11위로 프리스케이팅 진출…한국의 김규은-감강찬 조는 최하위인 22위로 탈락


- 돌아온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 마지막 올림픽 무대서 8년 만에 다시 정상…작년 연습 도중 얼굴 62바늘 꿰매는 부상 극복해 감동 더해


- ‘최민정 실격’에 화난 한국 팬들, 캐나다 팀 부탱에 악플 세례…살해 협박·성적 조롱까지 쏟아내, 캐나다 요청에 우리 경찰 수사 착수


-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오늘(15일) 男1만m서 크라머르(네덜란드)와 진검 승부…男아이스하키는 체코와 예선 첫 경기 

[정치]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 이학수 오늘(15일) 소환 

 

- 검찰, 이학수 前 삼성그룹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MB 재임 중 다스 미국 소송 비용 수십억 대납해 ‘뇌물 공여’ 혐의 

 

- MB의 오랜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 “다스 지분 실제론 MB 것”…최근 검찰서 이 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밝혀져 

 

- 이병모 국장, 차명재산 자료 파기·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 

 

- 다스 및 관계사들, MB 아들 이시형씨 회사 ‘다온’에 123억 몰아주기 정황…검찰, 이씨의 다스 경영권 편법 승계와 연관 가능성 의심

[한반도] 트럼프-아베 전화 통화 “北비핵화 압박 지속”


- 美·日 정상, 14일 밤 전화 통화 “비핵화 전제 없는 북한과의 대화는 무의미” 공통된 입장 밝혀


- 美국무부, 북한과의 ‘예비 대화’ 언급…“비핵화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것이어야” 강조


- 아베 총리, 중의원에서 “대화 위한 대화 의미 없어…北, 日 대부분 지역 타격 가능한 미사일 배치” 주장 

[경제] 신동빈 구속으로 롯데 ‘형제의 난’ 재점화


- 신동주 前 일본롯데 부회장 “신동빈 회장 사임하거나 해임돼야” 입장문 발표…“일본에선 대표이사가 유죄 판결 받으면 물러나는 게 관례” 주장


- 신동빈 회장, 日롯데 최대주주 광윤사 소송서도 져…1월25일 日 법원, 신 회장이 낸 ‘신 前 부회장의 광윤사 최대주주 인정한 2015년 주총 효력 중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밝혀져


- 롯데 70년 만에 오너 부재 상황, 日롯데 독자적 움직임 가능성…중간지주회사 ‘호텔롯데’, 일본 측서 지분 99% 보유


- 다급해진 롯데,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 돌입…부회장단, 서울구치소 신 회장 면회

[사회]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 공개수배 중이던 제주 게스트하우스 관광객 살해 용의자 한정민(32)씨, 도주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충남 천안 한 모텔에서 목 맨 채 발견돼


-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 논란…경찰 “한씨 지난 행적 계속해서 수사할 예정”

[문화] 연극계 대부 이윤택도 ‘성추행’ 논란


-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14일 새벽 페이스북에 10여 년 전 성추행 공개…“《오구》 지방공연 때 연출자가 여관방서 자신의 성기 주변 안마 시켜”


-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성추행 인정 “활동 중단” 선언…현재 공연 중인 연극 《수업》 비롯해 모든 공연 취소키로


- 이 감독, 2015년 《문제적 인간 연산》 연출 당시 극단 직원 성추행 소문도 사실로 드러나


- 11일 연극배우 이명행 성추행 논란 등 연극계도 미투 운동 확산  ​

 ※ 설 연휴 기간인 2월16일부터 18일까지는 뉴스브리핑이 쉽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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