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한국, 동계 사상 최다 17개 메달 획득
  • 감명국 기자 (kham@sisajournal.com)
  • 승인 2018.02.26 1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24일 주말과 25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6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2월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사진=평창사진공동취재단

 

[평창 올림픽] 한국, 동계 사상 최다 17개 메달 획득

 

- 17일간 열전 마치고 한데 어우러진 폐회식…‘수호랑이 하트로’ 실시간 드론쇼, 씨엘·엑소 K-팝 등장에 분위기 절정

 

- “평창이 역대 최고” IOC도 외신도 극찬…“경기장 시설·운영·숙소·음식 등 모든 면에서 훌륭”

 

- 바흐 IOC 위원장 “평창 올림픽은 모두가 크게 만족한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이희범 조직위원장 “유료관중 114만명 돌파, 동계 사상 최대”

 

- 폐회식에 참석한 北 김영철과 美 이방카 서로 눈길 안 마주쳐…이방카, 태극기·인공기 든 남북선수 입장에 일어나 박수치기도

 

[평창 올림픽] ‘아시아 빙상의 神’ 이승훈, 男 매스스타트 금메달

 

- 이승훈, 24일 첫 정식종목 된 男 매스스타트서 금메달…올림픽서 총 金2·銀3 따내,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최다 메달

 

- 앞서 열린 女 매스스타트 결승에선 김보름 은메달…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 의식 “죄송합니다” 울먹

 

- ‘배추 보이’ 이상호, 24일 스노보드 男 평행대회전서 은메달…한국 스키 58년 만에 감격의 첫 메달

 

- 폐막일인 25일 오전, 女 컬링과 男 봅슬레이 4인승에서도 은메달 추가…예상치 못했던 불모지서 이뤄낸 값진 성과

 

- 러시아 남자 아이스하키팀, 독일 꺾고 26년 만에 金…종료 56초전 동점골 이어, 연장서 4-3 역전승

 

- 대한민국 선수단, 최종 金5-銀8-銅4개로 종합 7위…메달수로는 6위. 노르웨이가 종합 1위 달성

 

[정치] 北 김영철 “미국과 대화할 충분한 용의 있다”

 

- 문 대통령, 평창서 北 김영철 한 시간 접견…평창 올림픽 폐회식 직전 회동, “북·미 대화 조속히 열려야”

 

- 김여정 때와 달리 청와대 밖에서 회동…국내 비판 여론과 미국 의식한 듯.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한 시간 비공개 만찬

 

- 김영철 北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천안함” 등 취재진 질문에 시종일관 ‘침묵’

 

- 김영철 방남 대표단에 北의 對美 외교 핵심인 최강일 부국장도 포함…북·미 물밑접촉 가능성 높여

 

- 北 조선중앙통신, 24일 “핵무력, 동족 겨냥 아니다. 철저히 미국 겨냥”…美 인사들의 ‘적화통일용’ 주장은 “궤변” 주장

 

[정치] ‘김영철 방남’ 놓고 여·야 충돌…정국 급랭

 

- 한국당, 24일 ‘김영철 방한 저지’ 통일대교 남단 점거 밤샘 농성 돌입…김성태 원내대표·김무성 전 대표 등 ‘천안함 폭침주범 김영철 방한 철회하라’ 플래카드 들고 연좌 농성

 

- 민주당 “한국당이 안보 장사 위해 국익 훼손, 국제적 망신” 비판…“새누리당, 2014년엔 김영철 환영” 지적도

 

- 김영철, 25일 한국당 방남 저지에 통상통로 아닌 우회로 군사용 교량 이용 입경…홍준표 대표 “개구멍으로 왔지만 쉽게 가도록 놔두지 않을 것”

 

- 유승민·박주선 등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25일 천안함 묘역 참배…“김영철에 사과 요구해야”

 

- 천안함 유족 “김영철 방남 반대” 청와대 앞 항의 방문해 서한 전달…“대통령이 직접 답변해 달라”

 

[정치] 트럼프 “對北 제재 안 먹히면 매우 거친 2단계”

 

- 트럼프 美 대통령, 23일(현지시각) “2단계는 매우 거칠고 세계에 불행한 것 될 수도”…군사옵션 가능성 시사

 

- 北 외무성 “어떤 봉쇄도 전쟁 행위 간주” 반발…“미국이 기어코 도발 걸어온다면 우리식 대응방식으로 다스릴 것”

 

[정치] 檢, ‘MB 아들’ 이시형씨 비공개 소환

 

- 검찰, 이시형(40) 다스 전무 비공개 소환 조사…다스 실소유주 의혹·일감 몰아주기·비자금 조성 정황 등 추궁

 

-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앞두고 수사 다지기 ‘마지막 수순’…이번 주에 MB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듯

 

[사회] 성추행 조사단, 오늘(26일) 안태근 피의자 소환

 

- 檢 조사단 “안태근 전 검사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26일 오전 10시에 소환 조사할 예정”

 

- 2015년 8월 서지현 검사 인사에 부당개입 의혹 규명…2010년 장례식장서 서 검사 성추행 의혹 사실 관계도 조사

 

[문화] ‘뮤지컬계 대부’ 윤호진도 “성추행 사과”

 

- 뮤지컬 《명성황후》·《영웅》 제작자 윤호진(70) 에이콤 대표, 24일 공식 사과문 “거취 등 엄중히 생각”…위안부 피해 할머니 소재 신작 《웬즈데이》 제작발표도 취소

 

- 배우 조재현, 24일 “나는 죄인, 모든 것 내려놓고 사죄하겠다”

 

- 천주교 수원교구, 신자들에 서한 보내 “성추문 사죄”…“사제단 쇄신할 것”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미투,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文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 분열시킬 기회라고 생각할 것” 발언 논란 

 

[국제] 中 시진핑, 종신 집권 길 열린다

 

- 中 공산당, 26~28일 3중전회 조기 개최…당 중앙위 “국가주석 2연임 임기조항 삭제” 제안, 장기 집권 길 열어

 

- 시진핑, 10년 임기 마무리하는 2022년 당 대회서 다시 국가주석 맡을 듯…헌법에 ‘시진핑 사상’ 명기하고 ‘슈퍼 사정기구’ 감찰위도 신설

 

- 덩샤오핑·장쩌민도 누리지 못한 임기 없는 黨·政·軍 3대 권력 확보…로이터 “시 황제 시대 열렸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