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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진주시, 유망 中企 해외시장 세일즈 지원 강화

"고로쇠 한잔 하러 오이소"···산청 지리산 고로쇠약수제

경남 = 박종운·문경보·임경엽 기자 ㅣ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8.03.05(Mon) 1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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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올해 3억4000만원을 들여 지역 기계부품과 진주실크, 신선농산물 등 지역 주요 생산품에 대한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친다고 3월4일 밝혔다. 올해 중점 세일즈 마케팅 사업은 종합 무역 사절단 파견, 국제박람회 개별 참가업체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마케팅 홍보물 제작, 외국어 통·번역, 수출보험료 지원 등 8개 분야다. 

 

우선 국내외에서 열릴 유명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에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참가를 적극 권유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수출 주력품목 중 하나인 기계류 전문박람회에 관련 중소기업의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에 지사를 설립할 여력이 부족한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을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지 지사화 사업을 펴고 수출 보험료 지원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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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진주시는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평생학습기관(단체) 대상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과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3월5일 밝혔다.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직업능력 향상 교육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 개발 △기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 등으로, 선정된 10개 단체에 200만원씩 지원된다.

 

우수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문화예술·취업지원·​건강·​체육 등 분야에서 선정된 20개 동아리에는 각 100~150만원씩 지원금이 배분된다.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30개 우수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 동아리들이 소외계층 배려 프로그램, 평생학습축제 참여 등 배움을 나누는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하동군, 3월25일까지 횡천면 남산리 일원서 '미나리축제'


경남 하동군은 3월3일부터 25일까지 청정 지리산 미나리 주산지인 횡천면 남산리 일원에서 '제2회 하동 청학 미나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학미나리작목반(대표 이정식)이 주최·주관하는 미나리축제는 별도의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열지 않고 미나리 시식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축제장에서 미나리와 삼겹살을 구입하면 불판과 쌈장이 제공돼 바로 맛볼 수 있다

남산리 일원 5㏊의 미나리 밭에서는 12곳 농가에서 연간 80여 톤의 미나리를 생산해 6억여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학 미나리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횡천강 인근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공해로 재배돼 속이 차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의령군, 산업발전계획 수립…향후 5년간 1762억 투입

 

의령군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6차 산업화를 통한 성장거점 조성과 주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향후 5년간 1762억원을 투입하는 '산업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의령군 산업발전계획은 산업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군의 특성에 부합하는 16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의령 망개떡을 활용한 농촌테마공원 및 가공물류센터 조성사업과 농축산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스마트 팜 구축사업 등이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항노화식품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체류형 농생명 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과 반려동물식품의 산업화 지원사업 등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자굴산을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아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관심을 모은다.     

 

총 사업비 1762억원 가운데 정부가 전체 사업비의 50.5%를, 지자체와 민간부문에서 각각 30.4%와 19.1%의 사업비를 부담하게 된다. 산업별로는 문화관광 분야에 약 817억원, 농업 분야에 680억원, 제조업 분야에 26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산업발전계획의 추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사업기간 동안 총 376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042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

 

 

◇ "고로쇠 한잔 하러 오이소"···산청 지리산 고로쇠약수제 

 

'제14회 산청 지리산 고로쇠약수제'가 3월4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고로쇠약수제는 3월4일 오전 10시40분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약수제례와 기념식, 약수마시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고로쇠 무료 시음행사와 고로쇠 20% 할인 판매 등도 함께 진행됐다.

 

산청지역에서는 매년 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130여 농가에서 약 36만ℓ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1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수목의 뿌리가 자체적으로 여과한 알칼리성 건강수로 뼈를 강화하는 칼슘과 갈륨, 마그네슘 등 많은 무기물이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위장병·​신경통·​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함안군, 2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 실적 '행자부 대상'

 

경남 함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평가했다.

 

함안군은 전체 예산 4383억 원 중 90.2%인 3953억원을 집행해 전국 군 지역 중 최고의 집행률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일석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올해도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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