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4년 만에 가족 품 안긴 세월호 희생자
  • 박정훈 기자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4.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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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픔은 치유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커져만 갔다. 하지만 그 아픔이 이제는 조금이나마 잦아들 수 있을까. 4월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정부 차원의 첫 합동 영결식 및 추모식이 열렸다. 안산 합동 분향소에 올려져 있던 영정과 위패가 장례지도사들에 의해 4년 만에 그리운 가족 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영정과 위패를 받아든 가족들의 표정에 만감이 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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