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문 대통령이 언급한 ‘선물’은 비핵화 합의?

오전 정상회담 마무리 발언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좋은 선물 될 듯" 언급

공성윤 기자 ㅣ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8.04.27(Fri) 14:11:12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남북정상회담에서 예고된 '선물'이란 뭘까. 

 

문재인 대통령이 4월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오전 약 100분간의 회담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이뤄서 우리 남북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정상회담 성과를) 기대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화답했다. '합의'를 전제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선물은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비핵화'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uC77C%20%uC624%uC804%20%uBB38%uC7AC%uC778%20%uB300%uD1B5%uB839%uACFC%20%uAE40%uC815%uC740%20%uAD6D%uBB34%uC704%uC6D0%uC7A5%uC774%2027%uC77C%20%uC624%uC804%20%uD310%uBB38%uC810%20%uD3C9%uD654%uC758%20%uC9D1%202%uCE35%20%uD68C%uB2F4%uC7A5%uC5D0%uC11C%20%uB0A8%uBD81%uC815%uC0C1%uD68C%uB2F4%uC744%20%uD558%uACE0%20%uC788%uB2E4.%0A%uC67C%uCABD%20%uC544%uB798%uBD80%uD130%20%uC11C%uD6C8%20%uAD6D%uAC00%uC815%uBCF4%uC6D0%uC7A5%2C%20%uBB38%20%uB300%uD1B5%uB839%2C%20%uC784%uC885%uC11D%20%uBE44%uC11C%uC2E4%uC7A5%2C%20%uAE40%uC601%uCCA0%20%uB2F9%uC911%uC559%uC704%uC6D0%uD68C%20%uBD80%uC704%uC6D0%uC7A5%2C%20%uAE40%20%uC704%uC6D0%uC7A5%2C%20%uAE40%uC5EC%uC815%20%uB2F9%uC911%uC559%uC704%uC6D0%uD68C%20%uC81C1%uBD80%uBD80%uC7A5.%20%u24D2%20%uD55C%uAD6D%uACF5%uB3D9%uC0AC%uC9C4%uAE30%uC790%uB2E8

 

비핵화는 앞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 조건으로 수차례 언급돼왔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청와대 비서실장)은 회담 하루 전날인 4월26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확인할 수 있다면 이번 회담은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청와대는 비핵화의 명문화에 대한 의지까지 내비쳤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도 우리 정부가 북한에게 비핵화 약속을 분명히 받아내라고 촉구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선물을 받을 대상으로 '평화를 바라는 세계 모든 사람들'을 언급했다. 이는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해온 주변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예 4월23일 트위터에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했다"고 지레 짐작해 적기도 했다. 북한의 핵실험 중단 선언이 나온 이후다. 백악관은 4월26일 북한의 비핵화 약속 가능성과 관련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4월2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행동에 나설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도 대외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입장이다.

 

다만 비핵화가 이번 정상회담의 유일한 의제는 아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등도 비핵화와 함께 3대 의제로 꼽힌다. 그럼에도 비핵화의 중요성이 워낙 크다보니 그 합의 여부에 따라 다른 의제들도 자연스레 흡수될 전망이다. 

전체댓글0

0 /150
  • 최신글
  • 공감 순
  • 비공감 순
더보기

TOP STORIES

사회 2018.10.23 Tue
“지방을 살리자” vs “죽을 지방은 죽어야”…도시재생법 두고 ‘열띤 토론’
사회 2018.10.23 Tue
[시사픽업] 들쑥날쑥 ‘심신미약 감형’에 들끓는 민심
Health > LIFE 2018.10.23 Tue
새로운 치매 진단법으로 등장한 ‘드라마 시청’
한반도 > 연재 > 이영종의 평양인사이트 2018.10.23 Tue
김정은 “벌거숭이산 모두 없애!”
사회 2018.10.23 Tue
죽어가는 지방도시들 살릴 수 있는 해법은?
정치 > 지역 > 영남 2018.10.23 Tue
행안위 국감장서 맞붙은 조원진 의원과 김경수 지사
사회 > 지역 > 충청 2018.10.23 Tue
KTX 세종역 신설 둘러싼 대전의 고민…세종과 충남·북 사이서 어정쩡
사회 > 지역 > 호남 2018.10.23 Tue
“5·18광장서 팬티 축제 웬 말이냐”…광주 퀴어축제장 찬·반 격돌
사회 2018.10.23 Tue
거꾸로 가던 인권위 시계 이젠 제대로 갈까
사회 2018.10.23 화
“‘인권위 독립성’ 17년 전 출범 때와 똑같은 고민”
연재 >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2018.10.23 화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공항 이민국 카운터서 진땀 흘리지 않으려면
경제 2018.10.23 화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①] 삼성의 오늘과 내일 책임질 불변의 황태자
경제 2018.10.23 화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②] 2위 구광모, 3위 최태원
경제 2018.10.23 화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③] 4~6위 정의선 정용진 홍순국
경제 2018.10.23 화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④] 7~10위 이부진 한성숙 김범수 이해진 임지훈 여민수
경제 2018.10.23 화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⑥] 공동 18위 정몽규 김상조 이찬진 조수용 정지이 백종원
경제 2018.10.23 화
[2018 차세대리더 경제⑤] 13~16위 김택진 이준호 김정주 장하준 이재현
갤러리 > 만평 2018.10.22 월
[시사 TOON] 남북경협·제재완화 美경고 스티커
정치 2018.10.22 월
특감 임명은 ‘차일피일’, 사무실 임차료는 ‘술술’
사회 > LIFE > Health 2018.10.22 월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담당의사의 SNS글, 왜 문제가 될까
사회 2018.10.22 월
무역보험공사, 해운대 최고급 공관 1년간 고작 4일 사용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