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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언급한 ‘선물’은 비핵화 합의?

오전 정상회담 마무리 발언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좋은 선물 될 듯" 언급

공성윤 기자 ㅣ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18.04.27(Fri)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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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서 예고된 '선물'이란 뭘까. 

 

문재인 대통령이 4월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오전 약 100분간의 회담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이뤄서 우리 남북 국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정상회담 성과를) 기대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화답했다. '합의'를 전제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선물은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비핵화'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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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는 앞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 조건으로 수차례 언급돼왔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청와대 비서실장)은 회담 하루 전날인 4월26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확인할 수 있다면 이번 회담은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청와대는 비핵화의 명문화에 대한 의지까지 내비쳤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도 우리 정부가 북한에게 비핵화 약속을 분명히 받아내라고 촉구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선물을 받을 대상으로 '평화를 바라는 세계 모든 사람들'을 언급했다. 이는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해온 주변국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예 4월23일 트위터에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했다"고 지레 짐작해 적기도 했다. 북한의 핵실험 중단 선언이 나온 이후다. 백악관은 4월26일 북한의 비핵화 약속 가능성과 관련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4월2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행동에 나설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도 대외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입장이다.

 

다만 비핵화가 이번 정상회담의 유일한 의제는 아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등도 비핵화와 함께 3대 의제로 꼽힌다. 그럼에도 비핵화의 중요성이 워낙 크다보니 그 합의 여부에 따라 다른 의제들도 자연스레 흡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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