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 나도 한번 판문점 군사분계선 넘어보자
  • 박은숙 기자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8.05.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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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영화촬영소 판문점 세트장에 일반 시민들 몰려

 

 

 

지난 4월27일 한편의 영화보다 더 극적이 장명을 연출했던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폭 50cm, 높이 5cm 짜리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장면을 보면서 울컥했던 많은 시민들이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찾고 있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판문점 대신 똑같은 현장을 재현한 판문점 세트장을 찾는 것이다.

   

외신기자도, 그리움이 사무쳐 아픈 멍으로 남은 실향민 할머니도 남북정상의 “영화 같았던 장면들 우리도 다시 한번”을 외치며 종합촬영소 내 판문점 세트장에 마련된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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