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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경남도, '라돈 침대' 피해 상담실 운영

소비생활센터 5건 상담, 이 가운데 2건은 대진침대서 수거

경남 = 박종운·임경엽 기자 ㅣ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8.06.01(Fri) 1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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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라돈 검출 침대 소비자 피해 현황 파악 및 구제를 위해 ‘경상남도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정부가 앞서 지난 5월16일 대진침대 라돈 검출 결과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대진침대 사용 소비자들 문의가 폭주하는 가운데 도내 소비자 상담 문의도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경남도는 도내 대진침대 사용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 및 정보제공을 위해 도청 본관 1층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에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모델은 그린헬스2, 네오그린헬스, 뉴웨스턴슬리퍼, 모젤 등 7종이다. 정부는 5월25일부터 수거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총 5건이고, 이 중 2건은 대진침대에서 수거했다. 경남도 소비생활센터는 최대한 많은 피해자가 구제될 수 있도록 제품 회수 신청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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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다” 인권보장 촉구하며 투신한 사회복지사

 

경남의 한 지자체 소속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회복지사의 인권보장'을 촉구하며 투신했다.

 

6월1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월30일 오전 8시50분쯤 사회복지사 A씨(여·26)가 경남 창원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4월에 임용됐고, 사고 당일에는 연차를 냈다. 경찰은 A씨의 가방 속에 있던 노트에서 "출근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했다. 이 메모에는 "사회복지사의 인권 보장이 시급하다", "사람마다 속도의 차이가 있는데 냉정한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한편 A씨 부모는 A씨가 근무하던 지자체를 찾아 근무환경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진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

 

경남 진주시는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를 6월4일부터 6월11일까지 모집한다. 

 

진주에 주소를 두거나 진주 소재 대학의 재학생 가운데 116명이 선발된다. 4년제 대학은 3·4학년 재학생,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에 재학 중인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최저임금인 7530원의 시급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구비해 진주시청 일자리창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5-749-5219), 우편,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업무를 보조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 분야에 관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직장생활 경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도, 6월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실시

 

경남도는 6월부터 11월까지 보건복지부·(재)한국장애인개발원·18개 시군과 공동으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전수조사한다. 

 

1998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증진법’이라 한다)‘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발표되며, 향후 장애인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 1만3674곳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89명의 조사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시설별 적정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이도완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는 향후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장애인 정책수립과 추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매우 중요한 조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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