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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브리핑]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18농가 지정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 집중호우로 일주일 연기된 13일 개장

전남 = 정성환 기자 ㅣ sisa610@sisajournal.com | 승인 2018.07.04(Wed) 1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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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18농가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7월4일 밝혔다. 축종별로 한우 8농가, 돼지 5농가, 육계·산란계·오리 각 1농가, 흑염소 2농가다.

 

이들 농가는 가축 사육밀도, 축사 내부 청결상태, 가축 운동장 확보 여부, 농장 경관, 기록관리 등 22개 항목 평가에서 총 배점의 80% 이상(200점 만점 중 160점 이상)을 획득했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농가에는 농가당 300만원 이내의 농장 운영자금이 지원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축산정책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7월 초 현재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은 6개 축종 분야에 78호 농가가 지정됐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전남도는 올해 200호(누계)까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축산 농가들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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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적조 대책 상황실 운영 

- 해양수산과학원·시군·수협 등 협업 통해 방제 총력 대응

 

전남도는 7월 초 적조 출현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2018년 적조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5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적조 재해대책 상황실에는 해양수산과학원,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이 총괄하고 그 밑에 예찰반, 총괄반, 상황대책반, 지원반 등 4개 반 12명이 적조 특보상황 관리, 방제대책 추진, 피해량 조사, 폐사 어류 처리, 피해 복구계획 수립, 상황관리 및 전파, 인력장비 배치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각 기관별로 협업을 통해 적조 예찰 상황관리와 효율적 방제 대책 추진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해 적조 발생에 대비해 전해수 황토살포기 등 공공방제장비 15대와 산소발생기, 저층해수공급장치 등 개인장비 4544대, 황토 7만4000톤 등을 확보했다. 전해수 살포기는 해수 전기분해로 생성된 산성수와 알칼리수에 황토를 혼합 살포해 적조 구제효율을 극대화하는 장비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 56일간 적조가 발생해 188억원, 2016년 14일간 발생해 347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2017년에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다. 이재영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적조예보에 따른 상황 발생 위기대응을 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석웅 전남교육감 첫 5급이상 간부인사 단행

- ‘조직쇄신’ 의지 반영…사서직렬 최초 4급 승진 

 

전남도교육청은 7월5일자로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과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4일 취임 후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으로 첫 인사다.

 

조홍석 정책기획관 정책평가팀장이 총무과장으로, 김평훈 교육협력관이 학교지원과장으로 이동하는 등 서기관 9명이 자리를 옮겼다. 사무관은 이건주 재무과 경리팀장이 순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으로 발령되는 등 32명이 전보됐다.

 

이민승 감사관 감사1팀장이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고형석 감사관 감사2팀장이 순천대 파견근무, 김광일 총무과 인사팀장이 정책기획관 정책평가팀장, 김춘호 예산정보과 예산팀장이 예산정보과장으로 4급 승진 발령됐다. 특히 송영임 영광공공도서관장은 사서직렬 최초로 4급으로 승진해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에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경력자 승진 우대와 혁신교육 추진을 위한 젊고 참신한 인사 전진배치, 여성 간부공무원 발탁 확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장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전남교육청은 설명했다.

 

전남도교육청 박성수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5급이 전남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직위임을 감안해 본청 주요 보직에 젊고 참신한 간부들을 승진배치시킴으로써 ‘조직쇄신’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 공약사항 중 고위직 여성 간부 확대와 관련해 송영임 여성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는 등 양성평등과 존중이라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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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대 우수 해변 ‘보성율포해수욕장’ 13일 개장 

- 집중호우 피해복구로 당초보다 일주일 연기

 

보성군은 전국 3대 우수해변인 ‘보성율포 솔밭해수욕장’ 개장을 당초보다 일주일 늦춘 이달 1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내달 19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율포해수욕장은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해수욕장 모래 5000㎥가 유실되고, 25톤 덤프트럭 5대 분량의 해양쓰레기가 해변으로 유입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변에 산적한 쓰레기 처리와 곳곳에 패인 백사장 평탄화 작업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며 해수욕장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마무리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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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땅끝햇살소금’ 전국 최우수 천일염 선정

 

전남 해남 땅끝마을 소금이 전국 최고의 소금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땅끝염전의 ‘땅끝햇살소금’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최로 열린 2018 천일염 품평회에서 전국 최우수 소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6개 지역에서 5월에 생산된 천일염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맛과 모양, 수분함량, 색깔, 이물질 포함여부 등을 평가했다. 해남 땅끝마을에 위치한 땅끝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 브랜드인 땅끝염전 소금은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올해 최고의 소금으로 선정됐다. 

 

이 소금은 34년째 천일염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이동섭 사장(56)의 노하우로 상품 특허까지 받은 해남의 대표적인 천일염이다. 낮은 염도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맛이 일품으로 명품 김치와 간장, 된장을 만드는 기본 재료로 고정 소비층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지역은 대규모 공장시설이 없고, 뚜렷한 건·우기, 전국 최대 일조량 등으로 천일염 생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해남에서는 12곳 41ha에서 연간 2840톤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천일염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억 6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바닥재 및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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