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브리핑] 대전 정무부시장에 박영순 전 후보 내정
  • 대전 = 김상현 기자 (sisa411@sisajournal.com)
  • 승인 2018.07.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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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과 경쟁자에서 동지로…중앙부처, 정치권과 가교역할 기대
대전시는 민선7기 첫 정무부시장에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내정한다고 7월5일 발표했다. 박 내정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나와 허태정 대전시장과 경쟁을 펼친 인물이다. 충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민선 6기 대전시 정무 특보로 활동했다.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왼쪽)이 민선 7기 첫 정무부시장에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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