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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브리핑] ‘시민명령 1호’ 안전도시 부산 '만전'

노기태 부산 구청장·군수협의회장 선출…부회장·감사 민주당

부산 = 김재현 기자 , ㅣ ,sisa513@sisajournal.com | 승인 2018.07.13(Fri) 15: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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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시민명령 1호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를 선포한 부산시가 시민안전 위험요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감사관실 기술감사팀장을 반장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위험요소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 달 말까지 시민안전 위험요소를 특별점검한다고 7월13일 밝혔다.

점검반은 재난위험시설 관리 등 재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재해복구사업 추진실태를 확인한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의 정비·운영 실태와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 관리 실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16개 기초단체에 산재한 지하차도,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저지대 상습침수지 등 재해 위험시설과 해일 발생지, 야영장 등 재해 우려 지역 점검도 강화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번영로 전 구간의 지반 탐사활동에 만전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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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태, 부산 구청장·군수협의회장…부회장·감사 모두 민주당


민선 7기 부산 구청장·군수협의회장으로 노기태 강서구청장이 선출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기총회에 앞서 기초단체 부단체장 임명권 반환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했다.

부산 16개 기초단체장은 7월12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민선 7기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첫 정기총회를 열었다. 기초단체장은 총회에서 노 구청장을 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우룡 동래구청장, 감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이 선출됐다. 회장단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이다.

회장인 노 강서구청장은 “기초단체가 각자 구·군정을 이끌다 보면 정부나 광역단체와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다. 16개 기초단체의 의견을 잘 모아 필요할 때 정부·부산시와 잘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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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 부산 북구 저출산 대응사업비 7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강서구 갑)의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저출산 대응사업에 북구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저출산 대응사업을 통해 덕천동 다복동 복합센터내 아가·맘 센터, 여성취업상담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키즈맘 북카페를 포함한 원스톱 종합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포동 대리마을 커뮤니티센터 내 키즈맘 북카페, 금곡동 생활문화센터를 설치하고 공동육아 나눔터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전재수 의원과 정명희 신임 북구청장은 민선7기 인수 기간 때부터 사업선정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한 끝에 쾌거를 거뒀다.

전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원팀이 되어 ‘내 삶에 힘이 되는 새로운 북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북구청과 호흡을 맞춰 구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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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北 원산과 교류 추진…교사·학생 공동 행사 검토

부산시교육청이 북한 원산과의 교사·학생 교류를 추진한다. 또 독일을 찾아 통일교육에 대해 배우고, 통일교육지원단을 꾸려 학교 통일교육을 강화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남북통일에 대비해 북한 원산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교사·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7월13일 밝혔다.

부산과 원산 교사의 상호 방문을 추진한다. 상대 지역을 찾아 근현대사 탐구 등을 주제로 연수를 하고, 교육기관과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다. 학생 공동 행사도 계획한다.

부산에서 ‘다같이 독서토론 한마당’을 열고, 두 지역 고등학생들이 고전을 읽고 원탁토론을 하는 것을 구상 중이다. 부산의 고등학교 축구부가 원산을 찾아 친선 축구대회를 여는 것도 포함돼 있다.

원산을 택한 것은 부산과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원산은 동해에 접한 항구도시인 데다 무역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오는 10월 말에는 통일교육 담당 장학사를 비롯한 교사·공무원 등이 독일을 방문할 계획이다. 통일교육 자료를 수집하고, 선진 교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함이다. 부산시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은 “동독과 서독의 교육 방법을 보면 우리 통일교육에 적용할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 지역 초·중·고 국어, 사회 교사 18명으로 구성된 ‘통일교육지원단’도 꾸린다. 통일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하고 학교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통일교육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컨설팅 활동 등을 맡는다. 이들은 교육부의 교육을 받은 뒤 부산지역 통일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국민에 행복, 인류에 공헌’···해양과학기술원 부산신청사 개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7월13일 ‘바다에서 찾는 국민의 행복, 인류에 공헌하는 해양과학기술’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수월성과 전문성을 갖춘 집단지성의 중심이자 글로벌 해양연구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해양과학기술원은 이날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부산신청사 개청식과 비전선포식을 했다. 해양과학기술원은 비전선포식에서 청사 이전을 계기로 국제적 해양연구기관으로 재도약을 다짐했다.

해양과기원은 “한국 최고의 해양연구기관인 KIOST 직원들이 전국 각지, 세계 곳곳에서 보내 준 바닷물이 부산에서 모여 마중물이 되고, 이 물이 세계의 바다로 비상한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해양과기원은 2005년 6월 지방이전 대상기관으로 확정됐다. 부산 동삼동 신청사는 지난해 10월 완공됐으며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에서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총 13개동, 연면적 4만 4060㎡(대지 15만 9634㎡)의 규모이다. 전체 시설의 약 68%가 연구실험시설로 구성됐으며 연구지원을 위한 행정동은 국토부가 주관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시범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최적화된 설계기술을 적용했다.

이외에 해수유동 모사를 위한 수리실험동, 유전체 분석을 위한 생물실험동, 해양센서 및 장비정비동, 해양 빅데이터 처리 등의 연구시설과 정밀한 실험을 위한 클린룸 및 해양 시료 등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냉장시설이 들어섰다.

김웅서 원장은 “해양연구에 필요한 최적의 입지를 갖춘 부산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수월성을 갖춘 해양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의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을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양강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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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 잘한 부산 북구,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 확보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월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 기관(중앙부처 28, 시·도 17, 시·군·구 226,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추진됐다.

평가는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등 4대 분야, 37개 지표를 기관 자체평가, 부산시 현장점검 평가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최종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우리 북구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곳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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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가족, 전통주 교육‧막걸리 빚기 체험 ‘신기’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7월12일 보훈가족 13명이 ‘막걸리 어드벤쳐’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막걸리 어드벤쳐 사업은 복권기금과 예비사회적기업인 연효재(부산 남구 소재)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이론교육과 직접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이다.

92세의 고령의 나이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영후 어르신은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힘들지 않고 즐겁게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어르신들 역시 “뚝딱 만들어지는 막걸리가 신기하다. 만드는 방법을 배웠으니 앞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부산지방보훈청 염민주 복지 담당은 “발효문화체험관 연효재의 지원으로 연 4회에 걸쳐 보훈가족 약 60명을 대상으로 막걸리 빚기, 주안상 체험, 막걸리 미용 테라피 등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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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출범…박수관 회장 취임

부산지역 재가신도를 대표할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가 7월12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08년 재가 신도회가 부산불교연합신도회와 부산불교신도회로 양분된 지 10년만에 재통합된 것이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이날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수관 ㈜YC TEC 회장이 신도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불교인을 한데 어울리게 하는 화합을 중심으로 두고 모두가 불교 중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심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역에서 부처님 교리를 실천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불자를 발굴, 시상하는 부산불교대상 제도를 시행한다. 또 지역의 우수한 불교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 재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동남아 주요 불교 국가와 다양한 불교 교류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범어사신도회장, 부산불교지도자 포럼 회장 등 불교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베트남 명예총영사를 맡으며 한국과 베트남 간 우호증진 및 상호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민간외교관으로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경선 스님, 세운 스님 등 지역의 큰 스님들의 뜻에 따라 부산불교연합신도회를 계승, 부산 재가 불자회를 통합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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