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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브리핑] 부산시 기관장 인사청문제 하나

故 노회찬 의원 고향 부산분향소 시청 앞 설치…애도물결 이어져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ㅣ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8.07.25(Wed)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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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개 산하 공기업과 9개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가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촉구하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7월24일 “이번은 어렵고 다음 인사부터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하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제도 도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어떤 게 있는지 차근차근 챙겨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은 시장이 인사권을 행사했다. 이 때문에 능력과 자질과는 무관하게 임명되면서 ‘낙하산’ 논란을 빚어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 시장이 ‘다음 인사부터’란 단서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출자·출연기관장 임기가 2년 또는 3년인데, 다음부터 하겠다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들린다. 시행하려면 이번 인선 때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임 서병수 시장 때 대부분 임명된 25개 기관장 중 상당수는 6·13 지방선거로 시장이 교체되자 일괄사표를 낸 상태다. 이들의 임기는 2∼3년으로 연임이 가능한 곳도 있어 이번에 임명되면 상당수 기관장들은 사실상 오 시장과 임기를 거의 끝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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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회찬 의원 고향 부산분향소 애도물결 이어져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고향인 부산에도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객들을 받고 있다. 정의당 부산시당이 부산시민의 요청으로 지난 7월24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객을 맞고 있다.

분향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6일까지 운영되며 조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정의당 부산시당 노태민 사무처장은 “부산은 노 원내대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이라며 “고향 부산을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은 지방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6월11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 원내대표는 '김장할 때 소금 치지 않는 사람 있나. 소금 필요하신 분은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입담으로 진보정치와 시민, 노동자들을 위한 연설을 남겼다”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시당은 장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분향소를 옮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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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특성화고 취업 산학관 함께 힘모은다


부산지역 특성화고에서 기술을 익힌 청년 인력과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원사 간 1대 1 기업 취업매칭 지원방안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7월26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산·학·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기능인재 기업채용 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와 산업계·특성화고·교육청·병무청·산업인력공단 등 산·학·관이 특성화고 기능인재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올해 부산시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한 기술을 갖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기업매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부산지역 특성화고 기능인재들이 부산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관 연계 시스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 현안 사업장 발로 뛰며 소통행보 이어가

“현장에 답이 있다.” 이성문 부산 연제구 구청장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원 현장 등 12개소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7월25일 공모가 진행 중인 거제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담당자에게 “사업부지 내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9일부터 13일까지 12개 전 동을 순회하며 가진 구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앞서 7월23일에는 연산3동 금련산 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 사업부지와 황금로(부산여상∼산복도로) 개설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7월24일엔 거제1동 법원북로∼거제도로간 도로개설 공사장과 거제동 그린라인파크 사업현장 등을 찾아 사업추진에 따른 구민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거제시장을 찾아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시설 개선 등을 주문했다.

이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은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구민, 전문가 등의 자문을 구해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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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민선 7기 조직개편…지역 현안 문제 해결 의지 반영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구정 비전과 공약사업 등 지역 현안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청사건립팀, 동물보호팀, 교육지원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40년 된 낡은 건물과 시설인프라가 부족한 현청사의 이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사건립팀을 신설한다. 동물보호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증가 및 동물보호에 구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동물 보호 시책을 추진하고, 지역 현안 중 하나인 구포가축시장 문제를 전담한다.

차별화된 북구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해 자유롭게 꿈꾸는 교육문화 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사업소에 교육지원팀도 신설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 삶에 힘이 되는 새로운 북구’라는 구정 가치와 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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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월27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부산지방보훈청은 7월27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 등에서 부산에서 처음으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보훈청장, 지자체장, 주부산미국영사,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유엔기념공원 무명용사묘역에서 전몰장병에 대한 헌화·묵념 등 참배를 한 이후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로 이동한다.

유엔평화기념관에선 개식, 참전국 국기 입장, 국민의례, 영상시청, 기념사 및 인사말, 주부산미국영사에게 감사의 꽃다발 증정, 제8회 UN참전영웅에게 드리는 감사의 영문편지쓰기 대회 최우수 수상작 낭독,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정전협정일인 7월27일로 제정됐다. 국가보훈처는 2013년 7월 27일 정전 6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참전국 정부대표단을 초청해 국제행사를 거행한 이후 매년 정부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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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시장 관광유람선 취항…새로운 관광명물 기대


부산의 자갈치시장에 관광유람선이 취항해 새로운 관광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7월25일 오후 2시 남항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관광업계, 수산업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 관광유람선 취항 행사를 개최한다.

이 유람선은 379톤 3층 규모로 정원 303명에 1일 4~5회, 요금은 성인 1만9000원, 초등학생 1만원으로 남항선착장을 출발해 약90분 동안 암남공원과 태종대 인근 해상을 돌아온다.

이에 따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갈치 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정취와 함께 부산의 바다경관 조망을 제공하는 좋은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산시는 남항(자갈치) 관광유람선 취항을 위해 2014년부터 남항 관광유람선 운항을 계획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이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으로부터 2018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데 이어 남항 관광유람선의 취항은 부산을 더욱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유람선 예약은 사업자 홈페이지(http://www.jagalchi-cruise.co.kr) 및 전화(051-241-0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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