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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브리핑] 민주당 시당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가닥’

시민행복을 중심에 둔 부산시…민선 7기 조직개편 완료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ㅣ sisa512@sisajournal.com | 승인 2018.07.27(Fri) 1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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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윤곽이 드러났다.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에 민주당은 전재수 의원의 합의 추대로 가닥이 잡혔다. 한국당은 김세연(금정구) 의원과 윤상직(기장) 의원이 나섰다.

민주당 전 의원은  지난 7월25일 시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부산시당위원장 직을 맡기로 했다. 대의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과 사사로운 권력욕을 늘 경계해 왔다. 새로운 시당위원장에게 모아지는 막중한 책무도 잘 알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 지역구인 북구를 위한 수많은 일도 부담이었다”며 그동안 시당위원장 수락을 놓고 장고를 거듭한 배경을 설명했다.

전 의원은 또 “대의에 따라 다음 차기 시당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시당이 부산 시민의 삶 속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도록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8월1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시당대회를 열고 전 의원을 임기 2년의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전 의원은 6·13지방선거 ‘오거돈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당내 후보 경쟁을 벌일 때 ‘오거돈 캠프’에 합류했고, 오거돈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오 시장 당선 이후에도 ‘오거돈 인수위’ 시민소통위원장을 맡았다.

한국당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초선의 윤상직(기장) 의원과 3선의 김세연(금정구) 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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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행복 중심…민선 7기 부산시 조직개편 완료

민선 7기 부산시 조직개편이 마무리됐다. 부산시는 7월26일 오전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이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직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3실 5본부 10국 4관 90과 체제가 5실 4본부 9국 4관 90과로 바뀐다.

민선 7기 조직개편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해양 분야뿐 아니라 문화·복지·​경제·​교통·​안전·​환경 분야 등을 망라해 혁신을 단행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도록 했다. 먼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시민행복추진본부를 신설했다.


시민행복추진본부장은 외부 개방직으로 임명하며 시정 주요 현안 해결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청원제도, 시민원탁회의 등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청년지원, 인권·노동정책, 사회갈등 조정 등을 담당할 청년정책담당관과 사회통합담당관도 새로 도입했다.

부산시는 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복지·​가족·​건강 등을 총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문화복지진흥실을 2급 직제로 신설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미세먼지 대응팀과 물 관리 일원화 기능을 담당하는 수자원관리과, 싱크홀 등 지하안전을 책임지는 지하안전팀을 설치했다.


애완동물 관리와 보호 등을 책임지는 동물복지지원단도 전담팀 형식으로 설치한 뒤 내년부터는 정식 직제로 만들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부시장 소속으로 미래산업국을 설치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융복합 기술 적용,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한다.

특히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상공인지원과와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정경제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 부산시교육청, 돌봄모델 ‘우리동네 자람터’ 2곳 오픈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부산형 돌봄모델인 ‘우리동네 자람터’ 2곳이 7월25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자람터’는 지역 맞춤형 돌봄 시스템인 ‘부산형 돌봄 자람터’ 가운데 아파트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돌봄 모델이다. 이들 자람터는 지역 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과 안전한 돌봄 기능을 한다. 주민들은 시장이나 병원을 갈 때 등 급한 일이 있을 경우 아이를 바로 맡길 수 있다.

이날 처음 문을 연 ‘우리동네 자람터’는 명지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와 명지퀸덤1차 아인슈타인 아파트 등이다. 이날 개소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노기태 강서구청장, 주정섭 강서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기관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시작해 오후 5시나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창의·신체·오감·예체능·놀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숙제와 독서 지도, 상담, 안전교육 등 초등돌봄교실과 동일한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는다.

또 지역주민 참여 재능기부 프로그램, 성인학습동아리 연계 생태학습 프로그램, 감성수채화, 한국무용의 1∼3세대 교육 프로그램 등 기관별 지역연계 특색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이들 ‘우리동네 자람터’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로 인한 신도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돌봄 수요 불균형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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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근로자 무더위 이길 수 있게” 북구, 아이스조끼 지원

부산 북구가 폭염 속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거리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74명과 주차장 등에서 근무하는 자활근로자 88명에게 아이스조끼를 지급한다.

이번 북구청의 폭염관련 안전보호 장구지급은 지난 7월24일 정명희 구청장과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던 중 이루어졌다.

정 구청장은 간선도로 가로청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74명과 간담회 자리에서 “연일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발령 중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아이스조끼 등을 긴급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북구청 청소행정과는 환경미화원 74명에게 아이스조끼와 그늘막 모자를 7월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행정과도 가로변 녹지관리, 주차관리, 공원관리 및 재활용품 분리작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자활근로자 88명에게 아이스조끼를 전달 예정이다.

북구는 이와 별도로 폭염피해 고위험군에 대한 쿨매트지원, 무더위쉼터 42개소에 써큘레이터를 지급하고 있다. 주요 집합지엔 그늘막을 추가설치하고, 구포시장 등에서 얼음과 생수를 준비해 구민들에게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한여름밤 추억 선사…‘기장갯마을축제’ 8월1일 개막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일광해수욕장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여름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제22회 기장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8월1일~3일까지 열릴 기장갯마을축제는 해마다 여름 피서철에 맞춰 지역 주민과 전국에서 온 피서객들이 어우러져 해변에서 즐기는 기장군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축제 첫날인 8월1일엔 초대가수 지원이의 축하공연과 ‘마지막 해녀’ 공연 및 신영균 고은아 황정순 이낙훈이 주연한 영화 ‘갯마을’(김수용 감독·1965년) 상영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성황제, 길놀이퍼레이드와 함께 ‘제3회 기장갯마을 가요제’(KNN녹화)가 열린다. 기장군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가요제와 초청가수 김용임 박구윤 진시몬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일광 별밤 나이트’가 열린다. 기장군 홍보대사인 한혜진과 초대가수 신지(코요테), 나상도 등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체험행사로 맨손고기잡이, 조개잡이 체험을 축제기간(3일) 동안 매일 진행하고 기장역사문화체험관 운영, 다도체험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네일아트, 타투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일광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강송정 공원 일원에서 갯마을축제의 모티브가 된 전국문학인 초청 오영수 문학제가 개최되며 전국 문학인의 시화전과 시낭송회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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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즐기는 렛츠런 워터파크 인기 실감…8월 연장 운영

미친듯한 무더위에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워터 페스티벌이 인기를 끌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다.

렛츠런 워터파크에는 10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탈의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까지 준비되어 있다. 물총사격대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도 열린다.
 
개장 이후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 각지에 워터파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단돈 3000원으로 물놀이와 말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은 렛츠런 부산경남 워터파크가 유일하다.
 
이에 렛츠런파크는 여름방학, 가족단위 휴가철을 고려해 8월에는 평일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6~7월 매주 토·일 운영하는 것을 확대해 8월에는 1~3, 10, 15일 총 5일을 추가적으로 더 운영하게 된다.

다채로운 말테마파크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경주로에서부터, 숲체험, 모래놀이, 곤충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토마빌리지', 다양한 품종의 말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포니 승마장'까지 렛츠런파크에서 전부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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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로 숨진 20대 경비원…아파트 주민들 성금 모금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교통사고로 20대 청년 경비원이 숨지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가해자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 작성에 나섰다.

지난 7월14일 오후 6시25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A(46·여) 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인근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후 후진하면서 아파트 정문 경비실 쪽으로 돌진했다. 당시 경비 근무를 서던 김모(26) 씨는 피할 사이도 없이 차량에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 씨는 아버지와 함께 같은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청년경비원이었다. 사고 당시 아들과 함께 근무했던 아버지 김 씨는 아들의 사고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7월17일부터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1300만 원 가량의 성금을 아버지 김 씨에게 전달했다.

입주민들은 “가해자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며 처벌을 해달라는 탄원서 작성에 나섰고 900여 명이 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A 씨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경찰의 1차 조사에서 “일부 과실은 인정하지만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에 의한 사고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실치사 혐의로 A 씨를 입건했지만 가해자가 입원해 있는 상태라 자세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급발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아버지 김 씨는 “A 씨가 아들을 숨지게 하고 차량 결함만 운운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인 현직 구의원이 경비용역업체에 아버지 김 씨의 전보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입주자 대표였던 전근향 동구의원이 사고 직후 경비업체에 연락해 “아버지를 다른 사업장으로 전보 조처하라”고 요구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아파트 주민들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전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전 의원은 현재 입주자 대표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전 의원은 “아들의 사고를 목격한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것을 제안하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 캠코, '2018년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9월19일까지 접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는 26일부터 9월19일까지 8주간 '2018년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기 공모 분야는 개인 또는 법인회원의 온비드를 통한 △부동산 공매 입찰 △동산 공매 입찰 △온비드 서비스 이용 사례와 공공기관 회원의 △자산 매각·임대 사례 등 총 4개로 나눠 진행된다.

캠코는 올해부터 공모전 심사기준으로 기존 활용가능성, 흥미성 등과 함께 '사회적 가치 구현도' 항목을 신설해 불용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낙찰 받은 부동산 등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말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1편, 100만원) △최우수상(2편, 각 50만원) △우수상(8편, 각 30만원) △장려상(12편, 각 5만원) 등 23편을 선정, 총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하고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수기를 제출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우편(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40, BIFC 41층 온비드사업부)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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