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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페스티벌 개최

하동군, 소설 《​토지》 무대 평사리서 마당극 특별공연…고성군, 청년취업디딤돌 사업 시작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성진 기자 ㅣ sisa515@sisajournal.com | 승인 2018.08.11(Sat) 0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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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8월10~16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영호남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우수상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전남도가 공동 개최했다. 

 

경남도 등은 영호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23개소와 지역품평회를 통해 검증된 6개소에서 지역의 농산물로 직접 생산한 배즙과 연근차, 보리고추장 등 238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농촌지역의 농산물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제조 및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 등에 대해 매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영호남 교류의 장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판로 확대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을 알려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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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청년취업디딤돌 사업 시작

 

경남 고성군은 청년을 대상으로 민간 일자리 진입을 위해 ‘경남형 뉴딜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경남형 뉴딜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무경험을 쌓은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고성지역 청년 6명은 8월13일부터 내년 7월까지 지역복지시설 2곳에서 근무한다. 이에 따라 8월10일 참여 청년과 사업장 측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사업장 직무내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이향래 부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아 이후 양질의 민간 일자리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동군, 소설 《토지》 무대 평사리서 마당극 특별공연

 

경남 하동군은 광복절인 8월15일 오전 11시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마당극 ‘최참판택 경사났네’ 특별공연을 연다. 최참판댁은 소설 ​《토지》​의 무대이다.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마당극단 ‘큰들’이 공연한다. 4마당으로 구성된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전반부 평사리의 일상에 이어 후반부는 김길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과 일왕의 항복 선언, 해방으로 이어지는 공연이 진행된다.

 

하동군이 이날 《​토지》​의 주 무대인 평사리에서 광복절 특별공연을 펼치는데는 박경리 선생이 26년에 걸친 《​토지》​ 집필 작업을 8월15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또 《​토지》​가 1897년 음력 8월15일 추석날 아침 하동 평사리에서 시작해 1945년 8월15일 최서희가 최참판댁 별당에서 해방 소식을 듣는 것으로 끝난 내용도 크게 작용했다. 

 

하동군은 이번 특별공연으로 관광객과 해방의 감격을 함께 나누고,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하동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동군은 현재 최참판댁·화개장터 등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매주 상설문화공연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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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건설, ‘초전 에비뉴 테라스하우스’ 8월 견본하우스 오픈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백승건설은 8월24일 견본주택을 열고 ‘초전 에비뉴 테라스하우스’를 본격 분양한다. 

 

백승건설은 진주 초전동 1457-3번지에 A타입 6세대, B타입 7세대, C타입 1세대의 ‘초전 에비뉴 테라스하우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2.565㎡의 총 14가구로 전 세대 수직형 구조로 설계된 테라스하우스다.

 

‘초전 에비뉴 테라스하우스’는 진주지역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거환경이다. 또 아파트에서 누리는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 엘리베이터 사용 불편함이 없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제공되며 선호도 높은 실속평형 위주로 중형평형대로 몸집을 줄인 실속형 테라스하우스다. 백승건설이 시공하는 ‘초전 에비뉴 테라스하우’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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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선관위, 6월 지방선거 비용 보전액 276억원 지급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당·후보자 604명의 선거비용 보전액 276억7400여만원을 지급했다. 

 

경남도선관위는 지방선거 종료 후 후보자 604명이 보전 청구한 선거비용 341억7100여만원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실시해 276억7400여만원의 지급을 결정했다고 8월10일 밝혔다. 이는 청구액보다 64억9700여만원이 감액된 액수다. 

 

경남도선관위는 도지사선거(2명) 30억5500여만원과 교육감선거(4명) 43억8100여만원, 시장·군수선거(43명) 48억6400여만원, 지역구 도의원 선거(128명) 44억6500여만원, 비례대표 도의원선거(3개) 4억6300여만원, 지역구 시·군의원선거(392명) 95억5500여만원, 비례대표 시·군의원선거(32개) 8억9100여만원 등을 지급했다.

 

이번 선거비용 보전액 총액은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보전액 247억7100여만원 보다 29억300여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후보자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제6회 690명, 제7회 774명)한 데다 선거별 보전총액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

 

선거비용 보전 대상 후보자는 전체 후보자 774명의 78%인 604명이다. 선거에서 당선됐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은 사람은 514명이며,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의 50%를 보전받은 사람은 90명이다.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그 첨부 서류는 누구든지 오는 10월22일까지 각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하거나 그 사본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중 선거비용에 해당하는 내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선관위는 관계자는 “선거 비용을 보전한 이후라도 위법행위에 든 비용이나 선거비용 보전청구 항목 부풀리기 등 허위 보전청구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반환하게 하고, 고발 등 엄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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