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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직업전환교육 일원화 시동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준공…9월 3일부터 통합업무 개시

대전 = 김상현 기자 ㅣ sisa411@sisajournal.com | 승인 2018.08.30(Thu)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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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이 준공돼 본격적인 통합·운영에 돌입한다. 대전시교육청은 8월29일 대전특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전에 동부교육청으로 사용했던 동구 홍도동 건물에 약 37억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하 1층, 지상 3층 1560㎡ 규모(대지면적 3097㎡)로 새롭게 꾸며졌다. 이번 지원센터 통합 운영 계획은 설동호 대전 교육감의 10대 공약 사업인 ‘특수교육 관련 부서 통합 이전 계획안’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1조(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통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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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와 전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합해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와 직업전환교육 지원을 일원화한다는 목적이다. 오는 9월 3일에 통합 업무를 개시하며 10월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이 건물 1층에는 북카페 및 바리스타교육실이 있으며 2층과 3층은 직무실습실 및 각종 지원실과 별동의 운동치료실로 이뤄졌다. 특히,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등에 활용되는 만큼 장애물 없는 환경으로 공사해 특수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제작했다. 철저한 화재예방시스템 설치와 친환경 소재인 무석면 재료로 안전하게 증축했다.

 

또한, 각종 운동기구 및 정자를 설치해 교육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대전 동부지역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운영 인력은 총 21명을 배치한다. 장학관 1명, 장학사 3명, 교사 10명, 일반직 2명, 잡코디 등 5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추후 행정직 1명과 배움터지킴이 2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그 동안 특수교육에 필요한 공간이 산재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지원센터가 준공하면서 특수교육 및 지원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관련 서비스 및 장애학생 직업교육 지원을 일원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순회교육, 상담지원, 치료지원, 가족지원 등을 통해 대전 특수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 교육에 특화한 시설로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의 요람으로 대전특수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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