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외신 “남북 정상회담은 북·미 회담용 리트머스”

‘종전 선언 원하는 문 대통령에게 가장 힘든 시험대 될 것’ 전망

노진섭 기자 ㅣ no@sisajournal.com | 승인 2018.09.18(Tue) 09:51:17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외신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 정상회담을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리트머스(시험대)에 비유했다. 따라서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에 가장 힘든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9월18일 남과 북이 핵 문제를 두고 정상회담을 갖는다며 "북한과 미국 간의 주춤한 비핵화 대화를 타개하기 위해 남북 정상이 만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남북 정상회담은 김 위원장이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제안한 북·미 정상회담의 시험대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지가 관건이라는 얘기다. 

 

9%uC6D417%uC77C%20%uC11C%uC6B8%20%uB3D9%uB300%uBB38%uB514%uC790%uC778%uD50C%uB77C%uC790%uC5D0%20%uB9C8%uB828%uB41C%20%uB0A8%uBD81%uC815%uC0C1%uD68C%uB2F4%20%uBA54%uC778%20%uD504%uB808%uC2A4%uC13C%uD130%uC5D0%20%uBB38%uC7AC%uC778%20%uB300%uD1B5%uB839%uACFC%20%uAE40%uC815%uC740%20%uAD6D%uBB34%uC704%uC6D0%uC7A5%uC758%20%uCCAB%20%uB9CC%uB0A8%20%uC0AC%uC9C4%uC774%20%uC601%uC0C1%uC73C%uB85C%20%uC18C%uAC1C%uB418%uACE0%20%uC788%uB2E4.%20%28%uC5F0%uD569%uB274%uC2A4%29


 

“트럼프, 文대통령에 ‘수석 협상가’가 돼줄 것을 요청

 

이 통신은 문 대통령 측근을 인용해 "8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이 취소된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자신과 김 위원장 사이의 '수석 협상가'가 돼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안전 보장 등을 요구하는 북한과 실질적인 비핵화를 바라는 미국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달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통신은 북한의 비핵화에 실질적인 행동 없는 종전 선언에 미온적인 미국의 입장도 강조했다. 

 

CNBC도 9월15일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가장 힘든(toughest)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전망했다. CNBC는 최근 북·미 비핵화 협상의 더딘 행보를 설명하며, 문 대통령이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애매한 비핵화 합의를 뛰어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월15일 문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해법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정책과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문 대통령을 더 압박했다. WP는 “북한이 핵을 폐기하도록 하는 것은 오직 신뢰 구축뿐이라는 문 대통령 측의 시각은 북한이 먼저 (핵무기를) 모두 치워버려야 한다는 트럼프 정부의 관점과 첨예하게 대립한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0

0 /150
  • 최신글
  • 공감 순
  • 비공감 순
더보기

TOP STORIES

Culture > 국제 > LIFE 2018.12.12 Wed
日, 남성끼리 연애 그린 지상파 드라마 인기
국제 2018.12.12 Wed
TIME ‘올해의 인물’에 ‘진실수호 언론인들’ 선정
정치 2018.12.12 Wed
한국당, ‘나경원 카드’로 계파 화합 이룰 수 있을까
사회 2018.12.12 Wed
버티는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가능할까
사회 2018.12.12 Wed
“미진했던 역사 청산의 기회…일본에 우리 입장 분명하게 보여야”
OPINION 2018.12.12 Wed
[시론] 권력과 기다림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데…
경제 2018.12.12 Wed
치밀한 전략 숨겨진 이재용의 인도 결혼식 참석
사회 2018.12.11 Tue
[우리는 행복합니까①] 한국 행복 57위, 개인 행복 50점
사회 2018.12.11 Tue
‘민갑룡號’ 경찰개혁 갈 길 멀다
연재 >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2018.12.11 화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상대방 허락 구하고 싶다면?
한반도 2018.12.11 화
[단독] 해체된 GP 잔해, ‘피스 굿즈’로 부활한다
경제 2018.12.11 화
‘13월의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
한반도 > 연재 > 이영종의 평양인사이트 2018.12.11 화
김정은 이미지 변신의 걸림돌 ‘장성택·김정남’
LIFE > 연재 > Culture >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2018.12.11 화
여‘성폭력’ 방지는 국가의 기본이다
정치 > 포토뉴스 2018.12.10 월
[동영상] 들개정신 김성태 원내대표
경제 > 국제 2018.12.10 월
승자 없는 닛산의 ‘파워게임’
LIFE > Culture 2018.12.10 월
이베이서 배동신 화백 추모 10주기 전시회 열려
사회 2018.12.10 월
각계 도움에도…미얀마 실종 한인, 2주 넘게 생사 불명
LIFE > Health 2018.12.10 월
안면 마비 치료, 최초 3주가 골든타임
LIFE > Health 2018.12.10 월
“식품 살 때 중금속보다 방사능이 더 걱정”
LIFE > Culture 2018.12.10 월
“한·일 갈등은 언론이 만들어낸 것”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