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방탄소년단 vs 사립유치원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8.10.19 11:37
  • 호수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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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복지부, 어린이집 긴급 점검

 

Up
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

 

 

ⓒ 연합뉴스

 

전 세계에 ‘아이돌 열풍’을 일으킨 그룹 방탄소년단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데뷔해 올해로 활동 6년 차이며,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1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빠르게 재계약을 결정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Down
복지부, 어린이집 긴급 점검

 


ⓒ 시사저널 박정훈


국정감사에서 부정·비리를 저지른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어린이집 관리·감독 당국인 보건복지부가 긴급 단속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10월17일 “오는 22일부터 전국 약 2000개 어린이집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2013~18년 전국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립유치원 1878곳 가운데 1146곳에서 비리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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