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신장결석 예방법 ‘물과 운동’

칼슘 음식 피하는 것은 잘못된 예방 상식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ㅣ no@sisajournal.com | 승인 2018.11.07(Wed) 11:00:00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link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물질을 결정으로 뭉치게 만드는 성분이 유입되거나, 평소 수분 섭취가 적은 경우, 칼슘이나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는 경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신장결석이 발생한다.

 

신장결석이 작을 때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면 좁은 요관으로 흘러나와 소변의 흐름을 막을 수 있다. 신장이 붓거나, 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주위 조직에 상처가 생겨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28unsplash%29


 

신장결석은 대사량이 높은 2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2배가량 더 많이 생긴다. 가족 중 신장결석을 앓았던 적이 있는 가족력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발생할 확률이 더 크다. 또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는 사람보다 한 번이라도 발생한 적이 있는 환자에게서 재발할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몇 가지 있다. 신장결석이 요관으로 나올 경우 초기에 허리, 배,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며 아프고, 소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메스껍고 구토가 나는 등의 증상이다. 

 

김경종 세란병원 비뇨기과 부장은 “신장결석의 주요 성분 중 하나가 칼슘이다. 칼슘의 섭취를 피하면, 신장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사무 업무를 주로 하는 직장인들과 같이 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뼈에서 칼슘이 분비돼 신장에 모여 신장결석이 발생한다”며 “결석의 예방을 위해 특정 영양소나 음식을 줄이기보다는 고른 영양섭취와 함께 물 섭취량을 늘려 소변을 묽게 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0

0 /150
  • 최신글
  • 공감 순
  • 비공감 순
더보기

TOP STORIES

사회 2018.11.18 Sun
경찰의 자신감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이 맞다”
연재 > 이영미의 생생토크 > LIFE > Sports 2018.11.18 Sun
[인터뷰] KLPGA 평정한 ‘대세녀’ 프로골퍼 이정은
Culture > LIFE 2018.11.18 Sun
임란 포로에서 일본 민중의 성녀가 된 ‘조선 소녀’
Culture > LIFE 2018.11.18 Sun
[New Book] 《조선, 철학의 왕국》 外
Health > 연재 > LIFE > 유재욱의 생활건강 2018.11.18 Sun
다리 떨고, 한숨 쉬고…나쁜 습관도 약에 쓸 때가 있다
Culture > LIFE 2018.11.17 Sat
[인터뷰]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 소지섭의 원맨쇼
갤러리 > 만평 2018.11.17 Sat
[시사TOON] 이언주, 2020 총선 입시 준비
Culture > LIFE 2018.11.17 Sat
방탄소년단과 일본 우익의 충돌 어떻게 봐야 할까
LIFE > Sports 2018.11.17 Sat
外人 승부사 힐만 SK 감독의 ‘화려한 외출’
LIFE > 연재 > Health > 이경제의 불로장생 2018.11.17 토
[이경제의 불로장생] 베리는 ‘베리 굿’이다
사회 > 포토뉴스 2018.11.16 금
[포토뉴스] 해마다 돌아오는 입시, 매년 달라지는 입시설명회
한반도 2018.11.16 금
先비핵화 강조·北인권결의 동참…속도조절 나선 정부
LIFE > Sports 2018.11.16 금
여자골프 우승, ‘국내파’ 2연패냐, ‘해외파’ 탈환이냐
LIFE > Culture 2018.11.16 금
《신비한 동물사전2》, 평이한 기승전결과 스릴 없는 서사
LIFE > Health 2018.11.16 금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사회 2018.11.16 금
부산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화재 취약한 드라이비트 범벅
사회 2018.11.16 금
창원 내곡도시개발사업은 ‘비리 복마전’…시행사 前본부장, 뇌물 의혹 등 폭로
사회 2018.11.16 금
[청년 멘토의 민낯③] ‘착한’ 사회적 기업 경영 성적표는 ‘낙제점’
LIFE > Health 2018.11.16 금
[치매③] 술 마셨어요? 치매 위험 2.6배 높아졌습니다!
정치 2018.11.16 금
[단독] 전원책 “옛 친이계까지 아우르는 보수 단일대오 절실”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