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손흥민 vs 조선일보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8.12.07 09:36
  • 호수 15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 100호 골’ 손흥민, ‘차붐’ 뒤이었다…檢, ‘장자연 사건’ 조선일보 일가 정조준

 

UP‘유럽 100호 골’ 손흥민…‘차붐’ 뒤이었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손흥민이 유럽 무대 통산 100호 골 금자탑을 세웠다. 

손흥민은 12월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이 2대0으로 앞선 후반 10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로 9시즌 만에 통산 100호 골을 터트리는 데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100골을 돌파한 건 차범근 전 감독(121골) 이후 역대 두 번째다.

 

 

Down
檢, ‘장자연 사건’ 조선일보 일가 정조준


ⓒ 시사저널 최준필

ⓒ 시사저널 최준필


고(故) 장자연 성접대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조선일보 사주 일가를 소환했다.

12월5일 대검 진상조사단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을 비공개 소환해 장씨가 사망하기 전 자필로 남긴 문건에 적힌 ‘조선일보 방 사장’이 누군지, 만남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조사단은 조만간 방 사장의 형인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도 불러 장씨와 관련된 의혹을 물을 방침이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