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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부산지역 국회의원 성적표, 평균51점

부산 경실련, 의원별 의정활동 평가결과 공개···‘낙제’

부산 = 김재현 기자 ㅣ sisa513@sisajournal.com | 승인 2018.12.07(Fri) 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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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부산경실련)이 부산지역 제20대 국회의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 기준에 51.3 점이라는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준호의원은 제외됐다.

평가는  의원들의 입법활동, 출석률, 발언에 대한 정량평가와 가결법안 내용, 회의록 발언 내용에 대한 정성평가 등으로 결정됐다.

평가항목 중 입법활동을 살펴보면 부산지역 의원들이 2년간 모두 58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고, 이 중 48건이 가결됐다. 의원별로 34.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해 2.8건의 법안이 가결 된 셈이다. 법안이 가결된 확률은 8.3%에 불과했다.

이 중 김도읍 의원이 13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해 13건이 원안가결, 5건이 수정가결 됐고. 평가기간 동안 50건 이상의 법안을 발의한 의원은 김도읍, 김해영, 조경태 의원 등 3명이다.

의원들의 국회 평균 출석률은 87.7%로, 최인호 의원이 98.4%의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그 외 95% 이상 출석한 의원은 김해영, 전재수, 조경태 의원 등이다.

부산지역 의원들의 국회 발언수는 평균 0.8회로, 국정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은 총 3회의 질문을 한 윤상직 의원으로, 윤의원은 상임위원회 발언에서도 회의당 평균 2.4회로 발언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정질문과 5분 발언에서 김세연 의원이 200점 만점 중 171.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하태경(168.2점), 최인호(161.0점), 전재수(160.4점) 의원 순으로 평가됐다.

상임위원회 발언 정성평가에서 박재호 의원이 200점 만점 중 182.6점을 받았고, 하태경(166.4점), 최인호(165.7점), 김도읍(165.2점) 의원 순으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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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점 만점에 최고점 694점…김도읍, 김해영, 윤상직 의원 상위권

평가 결과를 종합해보면 1,000점 만점에 평균 512.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은 694.5점을 받았고, 가장 낮은 점수는 347.4점이었다.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5명은 김도읍, 김해영, 윤상직, 전재수, 하태경 의원(가다나 순) 이다.

부산경실련은 “20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탄핵이 이루어지는 등 정국이 어수선 했던 점을 감안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본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 했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것이 평가점수를 낮게 받은 것에 대한 핑계가 될 수는 없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며 “이번 평가결과 발표로 지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내용 공개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국회의원 활동에 대한 시민사회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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